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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나를 위한 지식플러스 / 남화영

by mubnoos 2024. 12. 24.

 

 


1홀 그들이 전설인 이유

 

• 잭 니클라우스(Golden Bear)의 메이저 18승 기록은 깨질까?

 

니클라우스는 최고의 골프 선수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 전 세계 300곳 이상의 코스를 설계한 대표적인 코스 설계가이자, 잭 니클라우스라는 의류 브랜드 사업가로도 성공한 골프계의 대표 아이콘이다. 

 

잭 니클라우스가 평탄하게 우승만 챙긴건 아니다. 13세 때 소아마비를 앓았고 그 후유증으로 인해 선수 생활 내내 관절 부상을 안고 살아야 했다. 1963년에는 몇 주에 걸쳐 코르티손 주사를 25차례 맞았고 고관절 수술을 받기도 했다. 

 

니클라우스는 회고한다. 매일 한 시간 반 동안 체조와 등 운동을 한다. 나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치열한 노력이다. 우리는 평생을 어떤 한계와 싸워가면서 산다. 60세 또는 어떤 특정한 나이에 이르렀다고 그 투쟁을 그만두어야 할 이유가 어디 있나? 우리가 저지르는 최악의 선택은 포기다. 평생 도전에 대응하도록 길들여져 있다가 어느 날 지쳤다고 느낀다면 몸과 마음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일 것이다. 그렇게 굴복하면 그 즉시 늙어갈 뿐이다. 

 



2홀 왜 그 골프 대회는 소문난 대회일까

 

• PGA 투어의 4대 메이저 대회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1) 마스터스 : 조지아 주 오거스타내셔날에서 4월 첫째 주

2) US오픈 : 6월, 미국의 내셔널 타이틀, 세계에서 가장 어렵게 코스가 세팅

3) 디오픈(브리티시 오픈) : 7월 영국의 링크스 코스에서만 열리는 대회

4) PGA 챔피온십(워너메이커 컵) : 8월

 

 

• LPGA의 5대 메이저 대회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1) ANA 인스퍼레이션 : 3월  

2) LPGA 챔피언십

3) US 여자 오픈 : 6월

4)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 : 7월

5) 에비앙 챔피언십

 

• 국내 KLPGA 

 

• 국내 메이저 3개 대회

1)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 KB금융스타 챔피언십

3) KLPGA 챔피언십

 

 

• Open :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출전 허용, 우리나라 선수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에 개방

• Championship : 가장 흔하게 쓰이는 명칭, 아마추어도 초청받아 출전

• Classic : 프로 선수만 출전

• Invitational : 초청 대회, 자격에 따라 

• Masters : Invitational 대회에 유명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고 Masters로 바뀌었다. 

• Match Play : 1 대 1 매치일 때

 

  단일 명칭을 가장 오랫동안 사용하는 대회는 1984년부터 이어지는 혼다 클래식이다. 

 


3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골프

 

• 1894~1914년 : 위대한 삼두마차 : 해리 바든, J. H. 테일러, 제임스 브레이드

1919~1939년 : 바비 존스, 월터 하겐, 진 사라센

1945~1960년 : 바이런 넬슨, 벤 호건, 샘 스니드

1960~1980년 :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

1983~1996년 : 그렉 노먼, 닉 팔도, 세베 바예스테로스

 

한국의 가장 첫 번째 골퍼는 고종의 아들 영친왕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전에 을사오적의 한 명인 이완용의 둘째아들 이항구였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원래는 골프장 자리였다. 

 



4홀 누가 골프계의 명사일까

• 도널드 트럼프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핸디캡 2.8로 가장 골프를 가장 잘 쳤다. 

 


5홀 누가 환영받는 골퍼일까

 

 



6홀 ‘폼생폼사’의 마음가짐에서 굿샷이 나온다

 

7홀 왜 와이셔츠 입은 골프 선수는 없을까

•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은 세계 3위 골프 시장이다. 

 

드라이버는 1번 우드라고 하는데 옛날에 감나무의 뭉툭한 체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드라고 부른다. 

우드: 3, 4, 5, 7, 9번 우드는 페어웨이 우드라고 부른다. 

하이브리드: 2~4번 아이언 대신 한 클럽으로 하이브리드 클럽, 아이언과 우드의 성능을 섞었다고 해서 하이브리드다. 다용도여서 다른 말로는 유틸리팉 클럽으로 불렸고, 고구마 클럽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이언: 2~9번, 7개가 한 세트 

웨지: 어프로치, 벙커, 쇼트 게임용 클럽

퍼터

 

 

8홀 전 세계에 골프장은 몇 개나 있을까

 

세계 100대 코스 중 91위에 오른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오너스 클럽이 국내 1위, 제주도의 나인브릿지가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