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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종말 / 데이비드 싱클레어, 매슈 러플랜트

by mubnoos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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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질병이며, 따라서 없앨 수 있다.



들어가며: 할머니의 기도
어른들은 늘 모든 것을 망친다. 자라지마. 절대 어른이 되지마.

자연사는 없다. 세포는 산소를 달라고 비명을 질러댈 것이고, 독소가 쌓일 것이고, 화학 에너지가 소진될 것이고, 세포 내 구조물들은 해체될 것이다.

삶을 연장하는 것과 활력을 연장시키는 것은 다르다.




1부 우리가 아는 것(과거)

1장 원시 생물 만세
다음 세대를 위해 자리를 비켜 주기 위해 죽는 것이 아니다.

자유라디칼 - 산화를 일으켜서 DNA를 손상시킨다. 특히 미토콘드리아 DNA를 망가뜨린다. 자유라디칼이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이 미토콘드리아이기 때문이다.

노화는 정보의 상실이다.

약간의 스트레스가 몸 방어 체계의 나머지 구성원들에게 숨죽이고, 보존하고, 좀 더 오래 생존을 도모하라고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장수의 출발점이다.



2장 혼란에 빠진 피아니스트
유전자는 노화를 일으키도록 진화하지 않았다.




3장 눈먼 관행
사실 최고의 식단이라는 것이 아예 없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점은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 먹느냐다.

한 가지 인기 있는 방법은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늦게 먹는 것이다.

단식과 운동

몸을 차갑게 하라 - 몸을 편안하지 않은 온도에 노출시키는 것이 장수유전자를 켜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추위는 장수유전자를 활성화한다.






2부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현재)

4장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

5장 먹기 좋은 알약
지금까지 생물학에서 죽음의 불가피성을 시사하는 그 무엇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죽음이 결코 불가피하지 않으며, 생물학자들이 우리에게 그 불행을 안겨 주는 원인을 발견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본다 - 리차드 파인먼

노화는 엔트로피의 증가, 무질서로 나아가는 정보 상실이다. 그러나 생물은 닫힌 계가 아니다. 생명은 중요한 생물학적 정보를 보존하고 우주의 어딘가에서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 한 영구히 존속할 수 있다.




6장 원대한 도약
늙어 가면서 손상된 몸의 다른 모든 조직을 재생할 수 있다.


7장 혁신의 시대
우리는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지금 당장 그렇다.

우리 생애 내에서는 감염병이 가장 큰 위협이다.




3부 우리가 가고 있는 곳(미래)

8장 앞으로 벌어질 일들
평균수명 113년 - 보수적으로 추정한 수명
인구의 절반이상은 이 값을 넘어설 것이다.

새로운 과학적 진리는 반대편을 설득해 그들이 그 빛을 보도록 함으로써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반대편이 결국은 죽어 사라지고, 새로운 진리에 친숙한 새로운 세대가 자라면서 이기는 것이다.

적응하거나 망하거나

인류가 무엇을 하든 말든 간에, 황홀한 섬망에 빠진 사람을 제외한 누구에게나 지구가 우리 종을 지탱하는 능력이 한계에 접근하고 있음은 명확해 보인다 - 에드워드 윌슨

우리 종의 역사에서 결코 일어난 적이 없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내가 볼 때 유일하게 부자연스러운 것은 우리 삶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한계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활력지속

더 많은 생명을 구하면 인구과잉으로 이어질까? 아니요

후성유전학전 재프로그래밍

업무 수행의 모든 측면에서 우리는 나이를 먹을수록 더 나아진다.


9장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의료의 향방을 결정하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 2가지가 있다. 나이와 경제력이다.

몇사람만이 '영원히' 살고 싶다고 답했다


나가며: 22세기를 향하여

왜 안되겠는가? 불가피한 일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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