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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뇌 / 대니얼 J. 레비틴

by mubnoos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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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그리고 성실한 정리

ㆍ인간은 진화를 통해 거듭나게 된 뇌를 더욱 개선할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신경 강화를 추구해왔다. 우리는 뇌를 더 효율적이고 더 믿고 의지할 만한 동맹으로 훈련시켜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려 한다. 

 

ㆍ자신의 삶, 환경, 심지어 생각까지도 정리하려는 인간의 욕구는 여전히 강력하게 남아 있다. 이런 욕구는 그냥 학습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생물학적인 지상 과제다.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정리하고 조직하려고 한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자기가 먹고 자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배설하도록 생물학적으로 프로그램되어 있다. 개는 자기 장난감을 모아서 바구니 안에 담아둔다. 개미는 자기네 집단의 구성원이 죽으면 시체를 매장지로 옮긴다. 

 

ㆍ정리하는 뇌를 이해하는 한 가지 핵심은 그것을 그 자체로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 뇌는 사물을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정리하지 않는다. 그것은 이미 작동방식이 설정돼 있다.

 

ㆍ진화는 디자인하지도 않고, 시스템을 구축하지도 않는다. 그저 역사적으로 생존하는 데 유리한 시스템에 정착할 뿐이다. 모든 시스템이 조화롭게 함께 작동하도록 시스템을 제작하는 웅장한 설계자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뇌는 치밀하게 설계된 신축 건물이라기보다는 층마다 층마다 되는 대로 조금씩 뜯어고치며 버텨온 낡고 오래된 집과 비슷한다. 

 

ㆍ진화는 그 어떤 의지도,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 

 

ㆍ뇌는 어떻게 정보를 우리가 가진 것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잘 활용될 수 있게 하는가? 이 과정을 통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두 가지 핵심적인 방법은, 정보를 기억에 입력하는 방식, 즉 부호화 방식과 정보를 꺼내오는 방식, 즉 검색 방식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1) 기억, (2) 주의

 

ㆍ머릿속이 정리되면 크게 애쓰지 않아도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ㆍ모든 사람에게 효과 있는 단 한 가지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제1부


01 정보는 넘쳐나고 결정할 것은 너무 많다: 인지 과부하의 속사정

ㆍ우리는 매일 수십 가지나 되는 결정을 내린다. 그중 대부분은 별 의미가 없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다.

 

ㆍ비용-혜택 분석이 바로 '만족하기'의 핵심이다. 

 

ㆍ사회심리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더 많이 가진 사람이 더 행복한 것은 아니다. 진짜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늘 '만족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ㆍ무언가를 무시하고 결정하는 일에는 모두 대가가 따른다. 신경과학자들은 결정할 것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생산력이 저하되고 추진력을 상실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어떤 결정이 더 중요한지 순서를 매겨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별 어려움 없이 그 일을 해내는데, 우리 뇌가 자동으로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뇌에서는 판단을 담당하는 신경 네트워크는 어느 판단이 더 우선적인지 따지지 않는다. 

 

ㆍ우리 뇌는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대가가 따른다. 중요한 정보와 사소한 정보를 가려내는 데 곤란을 겪다 보면 우리는 지지기 마련이다. 

 

ㆍ어떤 동물이든 주의력은 가장 중요한 정신적 자원이다. 주의력은 우리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 중 어떤 측면에 대처할 것인지 결정하게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어떤 정보가 의식을 거칠지 선택하는 일은 무의식에서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처리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수백만개의 뉴런이 쉬지 않고 환경을 감시하면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들을 골라내고 있다. 

 

ㆍ주의 필터는 진화의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다.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의 경우, 이 필터 덕분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 주의를 쏟느라 산만해지지 않을 수 있다. 

 

ㆍ주의 필터의 가장 중요한 원칙 두 가지는 바로 '변화'와 '중요도'다. 

 

ㆍ강조하지만 주의력은 그 용량에 한계가 있는 자원이다. 우리가 동시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대상은 그 개수가 분명하게 제한되어 있다. 

 

ㆍ우리의 뇌는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도록 진화했다. 

 

ㆍ우리 삶에서 정보는 언제나 핵심 자원이었다. 

 

ㆍ범주화라는 행동은 바깥의 물질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내면의 정신세계, 다시 말해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고 기억할 수 있는 대상들을 체계적으로 조작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ㆍ언어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구분을 도와준다는 것이다. 

 

ㆍ인간을 지식을 즐기도록 만들어진 존재다. 특히 감각을 통해 들어노는 지식을 좋아한다. 우리는 이런 감각적 지식에 구조를 부여하고, 그것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며 다양한 신경체계에 맞춰보려고 애쓰도록 만들어졌다. 이것이 학습의 본질이다. 

 




02 제일 먼저 이해해야 할 것: 주의와 기억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ㆍ우리는 착각의 세계에 살고 있다. 우리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자신이 완벽하게 의식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ㆍ몽상 모드는 중앙관리자 모드와 정반대로 작용한다. 어느 한 모드가 작동 중이면, 다른 모드는 작동하지 않는다. 중앙관리자 네트워크가 하는 일은 한 가지 과제를 수행할 때 정신이 산만해지지 않게 막는 것이다. 중앙관리자 모드는 다른 것이 우리의 의식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제한해서 우리가 방해 받지 않고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우리가 몽상 모드에 있든 중앙관리자 모드에 있든 간에 주의 필터는 무의식 속에서 조용한 한 발 비켜서서 거의 항상 작동하고 있다. 

 

ㆍ인간의 주의 시스템에는 네 가지 요소가 들어 있다. 
1) 몽상 모드, 2) 중앙관리자 모드, 3) 주의 필터, 4) 주의 스위치

 

ㆍ니코틴은 신호탐지 속도를 향상시킨다. 니코틴은 경계 상태를 만들어 세부적인 것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게 하고, 하향식 예측에 덜 의존하게 해준다. 

 

ㆍ어떤 경험은 왜 정확히 기억나고, 어떤 경험은 왜 그렇지 않은 걸까? 기억이 잘 되는 경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첫째 특이하고 독특할 것, 둘째 강력한 감정의 요소가 들어있을 것. 이 두 가지다.

 

ㆍ우리 뇌에서 범주는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1. 우리는 전체적 외양, 혹은 세부적 외양을 기반으로 범주를 만든다. 

2. 사물의 겉모습에서 유사한 점을 찾을 수 없을 때 우리는 기능적 동등성을 기반으로 범주화한다. \

3. 우리는 특정 상황을 기반으로 개념적 범주를 만들어낸다. 




제2부


03 집 안의 정리: 정리정돈의 시작은 집에서부터

ㆍ우리 뇌는 범주를 만들어내도록 구성돼 있고, 이런 범주들은 인지적으로 유연해서 계층적 배열이 가능하다. 즉, 어떤 것들이 한 종류를 구성하는지 결정하는 서로 다른 해상도 수준이 존재하며, 이것은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ㆍ정리원칙1: 라벨을 붙이지 않은 물품보다는 라벨을 잘못 붙인 물품이나 보관 장소가 더 나쁜다. 

ㆍ정리원칙2: 이미 기준이 존재한다면 그것을 활용하라. 

ㆍ정리원칙3: 사용할 수 없는 것은 갖고 있지 마라. 

 

ㆍ멀티태스킹은 투쟁-도피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은 물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생산도 증가시킨다. 또한 뇌를 과도하게 자극해 생각을 뒤죽박죽으로 만든다. 

 

ㆍ사람은 멀태태스킹을 아주 능숙하게 할 수 없다. 멀티태스킹을 잘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사실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ㆍ해결하는 비법은 바로 우리 자신, 혹은 우리의 뇌를 속여 우리가 과제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때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다. 




04 사회세계의 정리: 오늘날 사람들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ㆍ부정행위를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에 크라우드소싱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견제와 균형을 신경 써야 한다. 

 

ㆍ인간의 사회적 관계는 호폐, 이타심, 상업, 육체적 매력, 출산 등의 습관을 기초로 이루어졌다. 

 

ㆍ인지신경과학에서는 마음을 깨끗이 정리하려면 정보를 외부화해야 한다고 한다. 

 

ㆍ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으면 위안이 된다. 

 

ㆍ인간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격은 바로 상냥함이다. 상냥하다는 것은 협조적이고, 친화적이고, 남을 배려하고, 잘 돕는 것을 가리킨다. 

 

ㆍ온라인 데이트는 일반적인 데이트와 네 가지 핵심적인 방식에서 다르게 정리된다: 접근, 소통, 짝 찾기, 비동시성이다. 

 

ㆍ우리는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가려내는 능력이 아주 형편없다. 인생이 거기에 달려 있는 경우에도 말이다. 

 

ㆍ뇌에는 뇌하수체 뒤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있다. 한때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것이 옥시토신이라 생각해서 대중 언론에서는 이것을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사람이 오르가슴을 느끼면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옥시토신의 영향 중 하나가 바로 서로 유대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인데, 진화심리학자들은 이것이 두 남녀가 섹스 후에도 함께 있기를 원하게 만드는 자연의 방식이라고 추측했다.

 

ㆍ자폐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옥시토신이 정상수치보다 낮게 나타나는데, 이들에게 옥시토신을 투여하면 좀 더 사회적으로 변하고, 타인의 감정을 인지하는 능력도 향상되고, 반복적 행동을 보이는 증상도 줄어든다. 

 

ㆍ뇌 활동과 관련된 화학물질로 아르기닌 바소프레신이라는 단백질이 있다. 이것 역시 소속감, 사교성, 구애 등을 조절한다. 

 

ㆍ다른 사람 일에 끼어들지 않으려는 경향은 서로 연관돼 있는 세 가지 강력한 심리적 원리에 근거한다. 

1. 다른 사람의 행동에 순응하려는 강력한 욕구

2. 사회적 비교

3. 책임감 분산

 

 



05 시간의 정리: 무엇이 미스터리인가

ㆍ시간은 우리 마음이 창조한 환상이다. 

 

ㆍ하루를 똑같은 24개의 조각으로 나눈 것은 그 어떤 생물학적, 천체물리학적 주기와도 상관없다. 

 

ㆍ시간은 곧 에너지이다. 

 

ㆍ뉴런은 대사하는 살아 있는 세포고, 그 에너지를 포도당에서 얻는다. 뇌 이외에 우리 몸에서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조직은 고환뿐이다. 남자가 가끔 뇌와 고환 사이에서 자원을 두고 벌이는 쟁탈전을 경험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ㆍ뇌는 세상을 한 번에 작은 조각과 덩어리들로 흡수한다. 

 

ㆍ목표에 효율적으로 도달하려면 목표를 완수하는 것과 관련 깊은 과제의 특성에만 선별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기타 다른 특성이나 주의를 끌기 위해 경쟁적으로 달려드는 환경적 자극은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요소가 목표 완수와 관련 있고, 어떤 요소가 그렇지 않은지는 어떻게 알까? 여기가 바로 전문성이 무대에 등장하는 시점이다. 사실 전문가와 초보자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에 주의를 기울이고, 무엇을 무시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라 할 수 있다. 

 

ㆍ덩어리로 나누는 것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두 가지 기능을 지지해준다. 

1. 명확하게 구별되는 과제를 줌으로써 대규모 프로젝트를 실행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2. 분명하게 정의된 시작과 끝으로 프로젝트를 분할해주기 때문에 인생의 경험을 기억하기 쉽게 해준다. 이것은 다시 기억이 관리 가능한 단위로 저장되고 검색될 수 있게 만든다. 

 

ㆍ수면 중 일어나는 세 종류의 개별적 정보처리 과정

1. 통일화

2. 동화

3. 추상화

 

ㆍ대부분의 사람이 6~8시간 자고 16~18시간 깨어 있는 수면 각성 패턴을 따른다. 이것은 비교적 최근에 발명된 패턴이다. 인류 역사의 대부분에서 우리 선조들은 오후 낮잠 말고도 잠을 두 번에 걸쳐 나누어 잤다. 

 

ㆍ자신감은 유전적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인생 전반에 걸쳐 비교적 고정된 모습을 보여주지만, 다른 특성들과 마찬가지로 상황이 달라지면 개인에게서 다른 반응이 촉발될 수도 있다. 환경적 요소 때문에 자신감이 더 쌓일 수도 있고, 꺾일 수도 있다. 자신감을 키우는 한 가지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 있는 척하는 것이다. 

 

ㆍ몰입 상태는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명확하게 생각하지 않을 때 일어난다. 이 상태에서 당신의 뇌는 의식적인 통제를 발휘할 필요 없이 진행과 운영이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특별 활동 모드에 들어가 있다. 

 

ㆍ노화의 영향을 늦추는 한 가지 방법은 정신적 활력을 유지하고,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다. 

 



06 어려운 결정을 위한 정보의 정리: 삶이 위태로운 순간

ㆍ완벽한 해결이 가능한 일은 나한테까지 올라오지 않는다. 그런 일은 이미 다른 누군가가 해결했다. 결국은 확률 싸움이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간에 결국 뜻대로 되지 않을 확률은 30~40% 정도는 안고 가야 한다. - 버락 오바마

 

ㆍ처음에는 깨닫지 못할지라도 결정의 대부분 결국 확률 문제다. 

 

ㆍ의사결정이 어려운 이유는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07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 가치를 창조하는 법

ㆍ팀의 효율성은 누가 어떤 기술을 가졌는가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보다는 사람들 간의 친밀함이라든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잘하는 사람이 누군인가 등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 

 

ㆍ회사는 분산기억 시스템이라 생각할 수 있다. 

 

ㆍ중요한 결정은 보통 한 사람에 의해 이뤄지지 않고, 그 경계가 명확하게 정의되는 집단에 의해 이뤄지는 것도 아니다. 이런 결정은 광범위하게 분산된 논의, 상담, 정보 공유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 

 

ㆍ신뢰를 얻고 잃는 것은 가끔씩 일어나는 큼직한 언사를 통해서가 아니라 일상의 자잘한 행동을 통해 이뤄진다. 

 

ㆍ어떤 사업이든 인력을 정돈하고 조직화하는 것은 가치를 증진하는 좋은 출발점이 된다. 

 

ㆍ우리는 모두 자기가 한번에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자기의 주의력은 무한하다고 믿고 싶어 하지만, 이것은 끈질기게 이어지는 미신에 불과하다. 우리가 실제로 하는 일은 주의를 하나의 과제에서 다른 과제로 신속하게 옮겨가는 것밖에 없다. 

 

ㆍ던져야 할 질문은 한번에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정보 환경을 얼마나 질서정연하게 만들 수 있느냐라는 것이다. 

 

ㆍ시스템이 구조화되어 있을수록 그것을 기술하는 데 필요한 정보의 양은 줄어든다. 정돈되지 않고 구조화되지 않은 시스템을 기술하는 데는 그만큼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정돈되지 않은 가장 극단적인 사례는 모든 요소가 무작위로 배열되어 있는 것이다. 무작위 시스템 안에는 그 어떤 패턴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각의 요소가 개별적으로 기술되어야만 한다. 

 

ㆍ어떤 구조화된 시스템을 설정할 때 성공적인 시스템이 되려면, 검색 시간이 최소화되어야 하고 누구에게나 명료해야 한다. 

 

 




제3부

 

 

08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정리된 마음의 미래

ㆍ상관관계를 접하면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기 쉽다. 상관관계가 있는 두 가지 관찰 내용을 서로 묶어주는 제3의 요소 X가 있을 때가 많다. 

 

ㆍ정보는 패턴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순서가 무작위가 아닐 때는 언제나 존재한다. 정보가 많을수록 순서에서 더 많은 구조와 패턴이 보인다. 

 

ㆍ무언가를 안다는 것에는 두 가지 일이 수반된다. 그 내용에 대한 의심이 없을 것, 그리고 그것이 사실일 것. 

 

ㆍ우리가 정보를 배우는 방식에는 세 가지가 있다. 

1. 암묵적으로 흡수

2. 명시적으로 전달

3. 스스로 학습

 




09 그 외 모든 것의 정리: 잡동사니 서랍의 힘

ㆍ정보를 외부화하면 마음이 정돈되고 더욱 창의적이 될 수 있다. 

 

ㆍ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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