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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범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8회 만에 이렇게 성장하시게 되는 점에
저도 한편으로 놀라움을 느낍니다.
발성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에너지를 갖고 계시고,
제가 전하고자 하는 바 (말하기를 고치고 싶으면 나를 고치기, 즉 마음과 신체를 다듬는 일)를 깨닫고 더 나아가 깊게 고심하는 부분까지, 마음을 알아주심에 제가 감동했습니다ㅎㅎ
이 작업의 무게를 아는 사람은
좋은 쪽으로 성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ㅎㅎ
지금처럼만 잘 해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객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일들이 많지만
시간 내에 일할 때는 어쩔 수 없고,
온전히 순범님만의 시간이 있을때
다시 재정비하시면 됩니다ㅎㅎ
일할때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는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평소의 연습이 바탕으로 있다면
언젠가 나도 모르게 일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부드러운 말투로 온화하게 소통을 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놀라게 되실 겁니다.
그래서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몸은 솔직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한계없이 좋은 방향으로 좋은 목소리로 성장하시기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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