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우린 본능적으로 ‘공부’를 찾는다
ㆍ프로페셔널 스튜던트는 어떤 변화와 위기에도 적응하고 살아남는 치열한 강자의 모습이 되었다. 프로페셔널 워커이면서 동시에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앞으로 살아남을 사람이다. 당신이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되는 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ㆍ결국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려면 계속 공부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
ㆍ가짜 공부하지 말고 진짜 공부하라!
Part 1.
진짜 위기의 시작! 실력자만 살아남는다
ㆍ결코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기회도 각자 다르게 주어지고, 능력도 각자 다르다. 현실은 현실이다. 현실을 간과한 채 이상만 바란다고 세상이 달라지지 않는다.
ㆍ순진한 것은 무능한 것이다. 순진한 건 무능한 것이고, 무능하면 위기를 부른다.
ㆍ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선 자동화에 투자할 수밖에 없다.
ㆍ사람의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로봇과 인공지능, 자동화를 외면할 기업가가 있을까? 결국 로봇을 외면할 수 없을 거란 얘기다.
ㆍ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으리란 희망이 있어야 사람들은 노력도 하고, 꿈도 꾼다. 결국 세상이 우리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에 믿을 건 자기 자신뿐이다. 더 외롭고 치열한 자기 진화를 준비할 수밖에 없다.
ㆍ로봇과 자동화로 일자리가 줄어들더라도 가장 늦게 타격을 받을 직업군이 의사, 법조인이다. 그들의 역할을 로봇에 대체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강력한 힘이 있는 기득권 집단인 그들이 법을 바꿔서라도 입지를 지켜낼 것이다.
ㆍ실력자는 오리지널이어야 한다. 자기만의 독자적인 콘텐츠, 대체 불가한 것이 있어야지 그게 없다면 실력자가 아니다.
ㆍ돈이 충분치 않다면 결국 믿을 건 실력뿐이고, 그 방법은 공부뿐이다.
ㆍ적어도 자신에게 솔직하면 뭘 원하는지, 어떤 공부에 집중할지도 좀 더 명확해진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진짜 자신에게 이득이 되고, 자신이 몰입할 수 있는 공부를 선택해야 한다.
Part 2.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에게 대학이란?
ㆍ20년 뒤 우리가 아는 대학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ㆍSKY 졸업장은 10년 내 의미가 없어진다. 대학 졸업장이 아니라 진정한 능력으로 평가될 것이기 때문이다.
ㆍ대학이 키우는 인재상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다를 때, 결국 어떤 인재상이 살아남을까? 당연히 기업 아니겠는가?
ㆍ우리나라의 석사, 박사 학위 중 과연 얼마나 표절 문제로부터 자유로울까? 대학에서 제대로 된 학문 연구를 얼마나 할까? 설령 표절 문제 없는 박사 학위이고 치열하게 연구했어도 그것이 과연 현실에 얼마나 활용되고, 얼마나 인류에게 기여하는 연구일까? 대학이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언제 내놓을까? 대학의 존재 가치는 대학 스스로가 만들어 내야 한다. 더 이상 과거의 관성만으로 버틸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ㆍ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역량인 판단력, 창의력을 키우고, 인성과 품성, 인문과 교양을 쌓는 것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일 수밖에 없다.
ㆍ대학,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ㆍ미래를 위해 학생들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ㆍ토론하지 않으면 교육이 아니다
ㆍ대학을 가든 안 가든 누구나 명문대의 최고 수업을 공부하며 자신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대다. 이런 시대를 살면서도 이걸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건 심각한 낭비다.
ㆍ울트라러닝(초학습)은 4년을 1년으로 압축해서 강력하게 공부한다는 말이다.
ㆍ어차피 모든 분야는 융합으로 간다. 무엇을 먼저 시작했든 간에 결국 다른 걸 계속 배워서 융합시켜야 한다. ;
ㆍ어떤 직업을 갖든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을 공부한 이들에게 기회가 더 많아진다.
Part 3.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에게 직업, 직장이란?
ㆍ배운 것만 실행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 이제 모르는 것도 필요하다면 실시간으로 배워가며 실행하는 시대다. 이게 바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의 핵심이다.
ㆍ우리는 익숙한 답이 아니라, 더 나은 답을 자꾸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진화이고 성장이다.
ㆍ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ㆍ 자동화와 원격 아웃소싱, 이미 시작된 미래다
ㆍ 우리는 스포츠 팀이지 가족이 아니다
ㆍ투잡이든 스리잡이든 할 수 있다면 꼭 하라!
ㆍ나이가 몇 살인지, 얼마나 오래 일했는지보다, 지금 시전에서 누가 가장 실력 있느냐가 중요한 게 회사다.
ㆍ프로는 능력으로 말하고, 능력은 곧 돈이다. 실력에 따라 자의로 팀을 옮기기도 하고, 타의로 옮겨지기도 한다.
ㆍ정규직이란 개념 자체가 점점 산업적 진화로 사라질 수밖에 없고, 능력 있는 사람들만 살아남는 시대는 불가피하다.
ㆍ한번 줄이든 일자리가 다시 늘어나는 건 불가능하다. 결국 실력자만 살아남는 살벌하지만 공정한 게임이 시작되었다.
ㆍ수평화, 애자일이 조직문화의 중심으로 선택되는 것도 결국 유능한 인재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다.
ㆍ분명 일자리는 줄어든다. 하지만 두 분야만큼은 확실히 늘어난다. 하나는 IT 분야, 다른 하나는 복지와 공공 부문이다.
ㆍ당신이 원하지 않더라도 효율성 중심의 디지털 환경이 우리의 업무 환경을 장악할 것이다.
ㆍ중요한 건 계속 공부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도전하게 되고, 그 도전이 기회를 만들어준다는 점이다.
Part 4.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를 위한 진짜 공부는 무엇일까
ㆍ가정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룰 것이 바로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창의적인 뇌를 타고나서가 아니라,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라서 생성되는 경우가 많다.
ㆍ아버지가 아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일찍 죽어주는 것이다. - 사르트르
ㆍ글 쓰고 말 잘하는 능력은 논리와 주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무기다.
ㆍ가정 교육은 기능적 학습력이 아니라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가르치는 게 핵심이다. 인성의 핵심은 진짜 예의를 배우는 것이다.
ㆍ실천하며 배운다. Learn by doing.
ㆍ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의 필수공부
1. 테크놀로지 공부 : 기술이 상식이 되는 시대다!
2. 돈 공부 : 돈을 모르면 모든 공부가 허무해진다!
3. 트렌드 공부 : 변화에 민감한 건 기본이다
4. 예술 공부 : 삶의 가치를 결정하는 건 돈뿐만이 아니다!
5. 생존력 공부 :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아야 한다!
ㆍ지식노동자의 가치는 나이가 정하는 게 아니라 실력이 정한다.
ㆍ도전할 수 있는 결단력도 능력이다.
ㆍ생존은 행동의 문제다. 생존력 공부의 핵심은 실행력을 키우는 것이다.
Epilogue 이기적, 계산적이되 포용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1. 포용하는 리더를 키우는 게 지금 자녀교육을 하는 부모들의 첫 번째 목표가 되어야 한다.
2. 자신을 지키는 공부를 목표로 해야 한다.
3. 자신을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4. 시험 시킬이 아닌 진짜 공부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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