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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미스터리 / 김상수

by mubnoos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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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와 수치로 분석한 코로나19 오해와 진실

 

 

 

 

 

서문/ 코로나에 관한 모든 궁금증에 답하다!

 

ㆍ우리가 평생을 살면서 50번 감기에 걸렸다면 그중 최소 10번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라고 할 정도로 흔한 바이러스인데 어느 누구도 이 사실은 말하지 않고 있다. 

 

 

 

제1장 코로나바이러스는 얼마나 위험할까?

 

ㆍ바이러스는 세균과는 다르다. 바이러스는 모양도 세포의 형태가 아니고 스스로는 물질대사도, 자손 번식도 하지 못한다. 게다가 인체 밖에서는 바람에 떠다니는 먼지와 같아서 도저히 살아 있다고 말할 수가 없다. 따라서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약도 없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리노바이러스 다음으로 많이 검출되는 바이러스다. 전체 감기 환자 중 30~50%는 리노바이러스에 의해, 15~30%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감기에 걸린다. 즉 주변에 감기 환자가 있다면 열 명 중 둘은 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환자라고 할 만큼 아주 흔한 바이러스라는 뜻이다.

 

 

ㆍ바이러스의 질병 단계

1) 감염 단계 또는 잠복 단계

2) 질병1단계: 질병 1~2일 차, 세포성 면역 단계

3) 질병2단계: 발병 3~4일 차, 체액성 면역 활성화

4) 질병3단계: 발병 5~6일 차, 바이러스 포획

5) 질병4단계: 발병 6~12일 차, 노폐물의 제거 및 손상된 조직의 복구

 

만약 이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에서 아무 치료도 받지 않고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하고 폐포가 손상되어 사망했다면 이는 100%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해열진통소염제, 스테로이드와 인터페론, 면역 글로불린, 리바비린, 칼레트라 등의 다양한 약물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것이다. 따라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폐포를 손상시켜 환자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이들에게 사용된 약물이 폐포 손상과 관련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우리에게 공포를 주는 질병들은 대부분 질병에 걸렸을 때 환자가 누구냐에 관계없이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것들이다. 대표적인 질병이 암인데, 암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빈부와 지위를 막론하고 환자의 생명을 위협한다. 하지만 코로나19는 그런 질병이 아니다. 젊고 지병이 없는 이들에겐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할 뿐 아니라, 지금 사망하는 노령의 환자들도 코로나19가 원인이라고 할 만한 근거는 부족하다. 그런데도 코로나19는 무서운 바이러스이고, 노령의 기저 질환자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사망했다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

 

영국 케임브리지대 존 대니시(John Danesh) 교수팀은 지난 2015년 중풍, 고혈압,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과 당뇨 등의 대사 질환이 사람의 기대 수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조사 연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당뇨병과 중풍, 심장마비 병력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세 가지 중 한 가지 질환을 가진 사람은 사망률이 정상인보다 2배 증가하고, 두 가지 질환을 가진 사람은 4배, 세 가지 질환을 모두 가진 사람은 사망률이 정상인에 비해 8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장 코로나 사망의 진짜 원인은?

많은 사람들이 호흡 곤란을 겪는 환자가 기계 호흡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으면 언제든 살아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정상적인 사람도 기계 호흡을 하면 폐렴 발생 빈도가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6~20배까지 증가한다. 또한 산소 공급을 위해 기도 절개 및 기도 삽관을 한 환자들의 20%에서, 그리고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을 보인 환자의 70%에서 병원 획득 폐렴이 발생하며, 병원 획득 폐렴이 발생한 환자들의 30~70%는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따라서 기계 호흡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언제든 호흡이 어려운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치료법이 아니며, 때로는 환자의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도 있는 치료법이다.

 

ㆍ기계 호흡이 문제 되는 이유는 우리의 폐가 한 번에 받아들일 수 있는 산소량의 한계 때문이다. 산소 공급을 목적으로 갑자기 지나치게 많은 양의 산소를 폐에 넣었을 때 혈액 속으로 녹아들지 못한 산소가 폐에 남아 물로 변하고, 이 과정에서 생기는 활성 산소가 직접 폐포를 공격하여 파괴되는 현상, 즉 산소 독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3장 무증상 감염자는 왜 이렇게 많을까?

ㆍ감염과 질병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PCR법은 단독으로 질병의 유무를 판단하는 데 쓰이지 않고, 환자의 CT 영상 소견이나 혈액 검사 소견,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담당 의료인의 소견 등을 종합하여 질병의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현재 전 세계에서는 이 모든 검사 절차 및 담당 의료인의 소견을 모두 무시하고 마치 PCR법이 질병을 가리는 유일한 방법이자 최선의 도구인 양 사용하고 있으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들은 몸에서 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확진과 동시에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와 사생활을 공개해야 했고, 그 이후의 생활까지 관리받아야 했으며, 마치 범죄자처럼 사회와 격리되어 두 평 남짓한 방에 갇혀 24시간 바깥공기도 못 마시고 개인의 모든 자유를 포기해야만 했다. 차라리 어디 한 곳이라도 아픈 환자였다면 치료라도 받으면서 회복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라도 가질 수 있을 텐데, 그들의 몸은 별다른 치료가 필요 없을 만큼 건강했다.

 




 

 

제4장 K-방역의 실제 효과는?

현재 전 세계 의료계와 보건 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원래부터 우리 몸속에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한 근거는 전혀 내놓지 않은 채, 이 병에 먼저 걸린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중국 우한에 있는 박쥐가 일곱 명의 사람에게 이 바이러스를 옮겼으며, 단 일곱 명의 사람이 전 세계 수천만 명에게 이 바이러스를 전파했다고 주장하는 만화 같은 스토리를 쓰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정말 거짓말처럼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기사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 강사가 학생들과 택시 기사 등에게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처럼 보도되었지만 실제로는 이 중 누가 누구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렸는지, 누가 먼저이고 누가 나중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바이러스 전파의 선후 관계를 먼저 검사받은 사람이 나중에 검사받은 사람에게 퍼뜨린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야말로 비상식적이고 비과학적인 추론 방식이다. 바이러스가 발송지와 배송지가 쓰여 있는 택배 상자도 아닌데, 어떻게 이것이 어디에서 어디로 옮겨갔는지 특정할 수 있단 말인가?

 

ㆍ우리가 살아 숨 쉬는 공간 어디에나 다양한 바이러스가 떠다니고, 우리 모두가 마시는 공기와 내뱉는 공기를 공유하며 동시에 미생물까지도 공유하는 공존과 공생의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특정한 곳에 코로나 감염자 한 명이 왔다 갔다고 해서 그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모두 검사를 받으라 하고, 감염자가 나오면 모두 먼저 이곳을 다녀간 감염자 때문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는 말인가?

 

ㆍ대중들은 바이러스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촘촘한 마스크를 쓰면 이들을 걸러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바이러스는 초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은 나노 입자인 까닭에 마스크로 바이러스를 걸러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ㆍ마스크로는 바이러스를 거를 수 없다.

 

이처럼 고밀도 마스크 때문에 생기는 두 가지 문제, 즉 저산소증과 고탄산혈증은 때로 나이가 많은 기저 질환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런 분들일수록 지병이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하여 짧은 숨을 몰아쉬면서도 마스크를 더 열심히 쓴다는 점이다.

 

ㆍ마스크는 현재 우리 사회의 출입증으로 이용되고 있다. Social Pass ID



 

 

 

제5장 코로나 치료제의 불편한 진실

 

ㆍ인류는 단 한 번도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를 제조한 경험이 없다. 

 

병을 일으킨 병원체는 모두 제각각인데 환자들이 공통적인 증상을 호소한다면 우리는 병의 원인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당연히 환자들의 몸에 공통적으로 작용한 그 무언가에서 찾아야 한다. 이는 온 가족이 상한 죽을 먹고 설사를 했다면 그 원인을 상한 죽에서 찾는 것과 같은 이치다. 나는 우리가 겪어온 여러 전염병들(사스, 메르스, 코로나19, 스페인 독감, 신종 플루, 홍콩 독감 등)이 모두 다른 병원체에 의한 감염이었는데도 똑같은 폐 사진과 사망 소견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할까? 당연히 환자들에게 사용한 공통적인 약물에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


ㆍ약물의 부작용도 질병이다. 

 

 

 

 

제6장 백신이 과연 최고의 해법일까?

우리가 백신을 맞으면 질병에 안 걸리거나 걸려도 덜 아프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증명하기 어려운 막연한 기대일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이런 막연한 기대로 맞은 백신 때문에 실제로 질병에 걸렸을 때 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수행하지 못하고 가볍게 넘어갈 질병조차 심하게 앓는 면역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ㆍ우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백신은 우리 몸에 꽂히는 바늘과 그 안에 들어 있는 정체불명의 약물이 아니라, 우리가 밖으로 나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동료들과 어울리며 자유를 만끽하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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