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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by mubnoos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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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의로운 자가 고난을 당하는가? 어찌하여 악인이 형통한가? 과연 하나님은 의로우신가?’

 

 

 

 

 

 

 

1~2장: 서두부

ㆍ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의 누이 세 명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더라.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3~14장: 첫 번째 논쟁

 

4~7장: 엘리바즈와 욥의 논쟁


8~10장: 빌닷과 욥의 논쟁


11~14장: 소바르와 욥의 논쟁

 

 

 

욥의 세 친구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1) 데만 사람 엘리바스 (4:6-7)
2) 수아 사람 빌닷 (8:3-5)
3) 나아마 사람 소발 (11:14)

 

ㆍ네 경외함이 네 자랑이 아니냐 네 소망이 네 온전한 길이 아니냐.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데만 사람 엘리바스

 

하나님이 어찌 정의를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 -
수아 사람 빌닷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ㆍ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가 네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 - 나아마 사람 소발

 

15~21장: 두 번째 논쟁

 

 

15~17장: 엘리바즈와 욥의 논쟁

 

 

18~19장: 빌닷과 욥의 논쟁

 

 

20~21장: 소바르와 욥의 논쟁

 

 

 

22~27장: 세 번째 논쟁

 

ㆍ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22~24장: 엘리바즈와 욥의 논쟁

 

 

25~27장: 빌닷과 욥의 논쟁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28장: 지혜시

 

 

29~31장: 욥의 독백

 

 

32~37장: 엘리후의 발언

 

ㆍ그는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행악자는 숨을 만한 흑암이나 사망의 그늘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심판하시기에 오래 생각하실 것이 없으시니 세력 있는 자를 조사할 것 없이 꺾으시고 다른 사람을 세워 그를 대신하게 하시느니라. 그러므로 그는 그들의 행위를 아시고 그들을 밤 사이에 뒤집어엎어 흩으시는도다. 그들을 악한 자로 여겨 사람의 눈 앞에서 치심은 그들이 그를 떠나고 그의 모든 길을 깨달아 알지 못함이라. - 엘리후

 

 

38~42장 6절: 하나님의 발언과 욥의 대답

 

ㆍ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42장 7절~17절: 욥의 회복

 

ㆍ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이전에 알던 이들이 다 와서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음식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관하여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하고 각각 케쉬타 하나씩과 금 고리 하나씩을 주었더라.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니 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그 후에 욥이 백사십 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 대를 보았고 욥이 늙어 나이가 차서 죽었더라

 

 




해석


1) 고통은 인간이 창조자를 기억하고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끔 우조한다 (1:21)
2) 욥처럼 훌륭한 자조차 조물주의 훈육이 필요없을만큼의 겸손을 갖추진 못한다 (23:10)
3) 인간이 창조자에게 변명하는 것은 자신이 신보다 더 잘 알고 더 의롭다고 믿는 교만에서 시작된다 (40:8)
공정함과 의로움에 관하여는 물러설 수 없는 창조자와 이에 오류가 있음을 제기하는 사탄과의 대결의 승패가 고난받는 한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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