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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7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 이동수 “나를 싫어하는 사람요? 저도 싫어하면 됩니다!”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 인생이니까요!” “회사를 평생 다닐 순 없으니까요!” “인생은 행복할 이유는 찾는 게임입니다!” "회사가 내 삶을 잡아먹도록 나두지 않겠어!" "회사 일을 내 일처럼 하면 내 일은 언제 하지?" "회사에는 할 일이 쌓여 있는데, 퇴근하면 할 일이 없네." "회사에서는 연간 목표/월간 목표/ 주간 목표/ 일 실적 관리하는데, 정작 올해 나의 목표는 세우지도 않았네?" "정말 내 삶이 회사보다 더 소중한 것 맞나?" "어차피 제 회사는 아니잖아요?" 1부 회사보다 중요한 건 제 인생인데요? ㆍ모든 사장은 '회사 일을 내 일처럼 하는 직원'을 원한다. 그러나 직원들은 더 이상 회사에 올인하지 않는다. ㆍ직장인의 2대 허언증 1. ".. 2022. 10. 21.
중년충격 / 야마모토 나오토 서문 ㆍ젊을 때는 많다고 생각되던 선택지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고 느낀다. ㆍ재출발을 준비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때로는 다시 배우고,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행동으로 옮긴다. ㆍ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제1장 업무 방식 바꾸기 ㆍ또 한번의 승부는 남아 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말라. ㆍ중요한 건 지위가 아니라 역할이다. ㆍ쉬지 않는 상사는 마이너스! 어떻게 쉬느냐가 더 중요하다. 제2장 경력 되돌아보기 ㆍ무엇을 하고 싶어서 이 회사에 들어왔는가? 초심을 떠올려보라. ㆍ불안감을 버리고 스스로 롤모델이 돼라. 제3장 처음부터 다시 출발하기 ㆍ칭찬을 바라는 대신 감사를 쌓아라. 제4장 출세는 운인가, 실력인가 ㆍ변함없는 자세가 이긴다. 제5장 부하 직원 육성이 답이다 ㆍ부하 직원 육성.. 2022. 5. 26.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 / 유소영(해피스완) 프롤로그: 평범한 나사의 현실적인 파이프라인 구축기 ㆍ이직을 해도 회사마다 다양한 문제가 있을 테지요. 창업은 기본적인 자금을 밑바탕에 깔아두고 시작해야 하기에 위험부담이 훨씬 큽니다. ㆍ지나고 보니 ' 시작'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ㆍ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 워렌 버핏 1. 현실: 회사는 원래 다 그런 곳입니다 ㆍ조직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을 참고 지내는 곳이라는 것이 내가 가지고 있던 믿음이었다. ㆍ잘못된 믿음들 1. 나는 일을 잘한다. 2. 뒤에서 묵묵히 고생하면 회사가 알아준다. 3. 선배는 후배보다 연봉이 높다. ㆍ생존을 위해 퇴근 이후의 라이프를 시작했다. 마이너스 통장을 갚기 위해서라도 퇴사 이후에 해야 할 일을 찾아.. 2022. 5. 26.
일하지 않을 권리 / 데이비드 프레인 쓸모없는 인간에 대한 반론 - 일하지 않을 권리 그냥 먹고 살자는 건데, 그게 뭐 이렇게 계속 힘든지 믿을 수가 없네. ㆍ일 자체가 가지는 윤리적 지위에 의문을 제기한다. ㆍGDP는 더 이상 행복과 안전, 진보를 이루는 데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ㆍ물질이 풍부한 시대에 생산 및 소비의 꾸준한 팽창을 향한 자본주의의 집착과 좋은 삶에 대한 열망 사이에는 곤란한 간극이 나타난다. ㆍ현재 일은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을 띠며 일상 속에서 당연한 요소로 존재한다. 일은 교리적인 속성을 갖는다. 이는 일이 아무리 곤란한 상황에 처해도 기이할 만큼 그 윤리적 지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늘날 노동시장이 자기를 표현하고 창조성을 발휘할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처참히 실패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자. 우.. 2022. 1. 14.
탈출하라 / 로버트 링엄 서문: 현대판 족쇄에서 구해줄 마법 같은 탈출 마술 내 마음은 온통 한 가지 생각뿐이다. 사슬을 풀어야 한다! 자유롭고 싶다! 자유를 향한 중독성, 사슬을 풀었을 때 그 성취감은 숭고하다. - 후디니 칸막이 사육장에서 삶을 소비하는 일이 어리석을 뿐 아니라 그릇된 이유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가 우리 손에 있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사람에게 부러움을 살 만한 자유를 (당신이 마음만 먹는다면) 누릴 수 있다는 뜻이고, 이 사실만으로도 지금까지 자유를 제대로 행사하지 않은 점을 불편하게 여겨야 한다. 의미 없는 노동에 시달리는 생활이 아직까지 지배적인 생활방식으로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려서부터 이른바 위인들에게서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는 거짓말을 듣고 .. 2021. 3. 30.
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 와다 이치로 입사 첫날부터 사장을 목표로 전력 질주 했어야 했다. 회사의 색깔에 물들었어야 했다. 롤모델을 조금 더 빨리 찾았어야 했다. 사내의 인간관계에 관심을 더 가졌어야 했다. 자만하지 말았어야 했다. 부족한 상사나 싫어하는 상사에게 다정했어야 했다. 공부를 더 했어야 했다. 골프를 시작하고 와인에 대한 소양을 쌓았어야 했다? 신념을 버렸어야 했다. 창의적이기보다는 건실했어야 했다. 주의로부터 호평을 얻기 위해서 오래 일하지 말았어야 했다. 동기가 먼저 승진하는 것을 웃으며 넘겼어야 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두근거리지 않았다. 사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었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어디로 가려고 해도 꼼짝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가정도 돌보지 않고 미친 듯이.. 2021. 1. 22.
직업 요새 회사를 관뒀다는 말은 박수 받을 일인거 같다. 축하와 격려를 보내야 할 거 같다. SNS에서는 회사를 탈출하는 방법들을 가르쳐준다. 모두가 회사를 그만두기를 원하는거 같다. 이런식으로 시간이 간다면 한 30년 뒤에 사람들은, 과거에는 회사라는하는 불합리적이고 미스테리한 조직이 있었데, 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난 회사에 다닌다. 퇴사는 용기의 실천이고, 자유의 상징, 도전의 시발점 회사를 관두면 다른 삶이 펼쳐지는가?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는 건 용기가 없어서인건가? 퇴사는 다른의미로의 포기아닌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는, 하루라도 빨리 졸업하고 싶고 대학교에 입학하기전에는, 대학교 한번 가보고 싶고 직장에 취직하면, 그만두고 싶고 사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은 아닐까..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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