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 늘 품고 있던 의혹, 진리라고 하는 것은 주어진 어떤 순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혹때문에 늘 움직이다.
- 들판에 가을이 오면 꽃이 시들어 꽃대에서 사라져 버리듯이, 인간 또한 그렇게 사라져 버릴 터인즉, 인간의 외양만큼이나 덧없는 것이 또 어디있겠느냐
- 이제 젊은이들은 더이상 공부하려 하지 않아 배움은 사양길에 들었다. 뿐인가? 세상은 거꾸로 걷는다.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여 시궁창에다 처넣고, 새들은 날지도 못하는 주제에 둥지를 떠나며, 나귀는 풍악을 잡고 황소는 어깨춤을 춘다.
- 우주라고 하는 것이 아름다운 까닭은, 다양한 가운데에도 통일된 하나의 법칙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통일된 가운데에서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 이 세상 만물은 책이며 그림이며 또 거울이거니
- 자연이라는 책을 내는 방법
- 진리는 선과 같이 제 스스로를 전파한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웃음이라고 하는 것이 참으로 우리 삶에 바람직한 것일수 있으며 진리의 도구일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학 제2권
- 황금의 기억과 산의 기억이 하나가 되면 황금산이 되어버리는 것 - 상상력
- 강한 자들만이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 수 있는 법이다.
- 무지에서 생겨나는 것은 우연한 작용이외의 어떤 작용도 하지못한다.
- 악마라고 하는 것은 영혼의 교만, 미소를 모르는 신앙, 의혹의 여지가 없다고 믿는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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