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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발제문 / 뭐라도 되겠지

by mubnoos 2025. 3. 24.




• 아이패드 / 클로바노트

• 명찰 사진

 

 




0. 근황 CHECK

• 반갑습니다. 한 달 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 지난 모임, 우리는 각자의 사진방을 정리하고, 사진 3장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우린 한 명의 멤버의 집에 몰래 놀러 갈 수 있는 주소(스티커)를 받았습니다. 내가 받은 멤버의 공간에 놀러 가보셨나요? 그 곳에 대해 멤버들에게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다른 멤버분들은 어떤 멤버의 장소인지 맞춰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스티커란 하나의 상징이자 압축된 시간이다. 스티커는 취향의 압축물이기도 하다. 모든 위대한 사건은 스티커처럼 작은 공간에서 시작되는 법이다.

 



 • 이번 독서 모임에서는 책을 통해, 각자의 ‘목적’과 '행복'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편안하게 생각나는 대로, 서로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모임 중에 쓸데없는 농담과 질문 환영합니다 lol

 "인생의 비밀은 쓸데없는 것과 농담에 있다." 

 

 




BOOK TALK 1 <뭐라도 되겠지> 소감

 



1-1. 책에 대한 감상 나누기

 •  책 어떠셨어요? 인상 깊었던 문장이나 부분은 무엇인가요?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얻은 깨달음이나 시각이 있나요?


 


1-2. 책과 나를 연결하기

 “그래. 이해한다. 네 인생을 허비했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말이다. 너는 인생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은 거야.“

 

"한 가지 확실한 건, 대학 시절 캠퍼스에서 지나가는 학생들을 멍하니 바라보던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던 시간, 정신줄을 놓은 채 목숨 걸고 놀던 시간, 그 완벽한 진공의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었다."


• 내가 허비한 인생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무엇을 배웠을까요?


• 내 삶에서 가장 엉뚱하고 무모했던 도전은 무엇인가요?

 

 

 




Break Time

"소리는 아름답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소리와 아름답지 않은 소리가 있는 게 아니다. 모든 소리는 아름답다. 문제는 소리에 있는 게 아니었다. 언제 그 소리를 내는가, 언제 그 소리를 듣는가, 어떤 마음으로 듣는가, 어떤 크기로 듣는가, 그게 문제였다. 결국 인간이 문제였다."

 •  요새 어떤 음악 들으세요? 쉬는 시간 동안 나만의 띵곡 하나 선택해서 카톡창에 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BOOK TALK 2 목적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다른 이름으로 정의하자면, 아마도 상상력일 것이다. 세상에는 답을 알 수 없는 수많은 질문들이 존재하며, 답을 알 수 없으므로 하나의 질문에 무수히 많은 답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존재하지 않는 답을 찾기 위해 세상을 아주 자세히 관찰하면 어느 순간 자신만의 답이 생겨나게 된다."

2-1.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5년 뒤, 10년 뒤 나의 삶을 떠올렸을 때,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다른 무엇을 포기하고 있었다. 시간을 포기하고, 돈을 포기하고, 또 다른 어떤 것을 포기한 다음,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결국 인생은 어떤 것을 포기하는가의 문제다.

2-2. 나의 목적을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포기하거나 희생하는 것들이 있으실까요? 







BOOK TALK 3 행복

"세상은 두 가지나 세 가지로 구성돼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대략 5억만 개 이상의 요소로 이뤄져 있으며 우리는 아주 작은 인간일 뿐이다. 우리는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은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실패는 아주 작은 실패일 뿐이다. 스무살 때 그걸 알았더라면 좀 더 많은 실패를 해보았을 것이다. 실패가 행복이란 걸 알았을 것이다."


 •   나를 구성하는 중요한 것들 중 3가지만 같이 나눠볼까요?

 •   행복하신가요? 스스로 ‘행복’이란? 

 •  내가 행복하기 싶을 때 하는 일?





마무리 토크

 •  오늘 모임은 즐거우셨나요? 대화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  모임의 기록을 남길 사진 한 컷 어떠세요?

"모두 자신의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