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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협력사회 / 피터 터친

by mubnoos 2025. 3. 19.

 

 

인간은 어떻게 협력하는 능력을 발전시켜왔을까? 

 
• 인간사회에서 협력은 가까운 혈연관계를 넘어설 뿐 아니라,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조차 발견된다.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협력, 그리고 생면부지의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협력, 이것이 인간사회에서 나타나는 협력의 툭수성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간을 초협력자로 부르기도 한다.

• 다수준 선택론이란 진화의 압력이 개체 단위로 작동할 뿐 아니라, 집단 단위로도 작동한다는 주장이다.

• 협력은 집단의 규모를 크게 만들고, 전쟁은 규모가 큰 집단에 경쟁적 우위를 부여한다.


 

1장 초사회성의 퍼즐
- 괴베클리 테페부터 국제우주정거장까지

 
• 뭔가를 알고 싶다면, 그것을 측정하는 법부터 배워라.

• 전쟁은 파괴적 창조의 힘으로, 놀라운 목적을 위한 가공할 수단이다.
 



2장 파괴적 창조
- 문화진화는 어떻게 크고 평화롭고 부유한 초협력사회를 만들어냈을까

 
• 신은 대군의 편이다 - 프랑스 군대 격언
 



3장 협력자의 딜레마
- 이기적인 유전자, ‘탐욕은 좋은 것’ 그리고 엔론 사태

 
•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든, 합리적인 행위자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무조건 배신하는 것이다.
 



4장 경쟁하려면 협력하라
- 팀 스포츠에서 배우는 협력의 비밀

 
• 인간은 이기적으로 행동하면서도 한편으로 협력할 줄 아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그런데 그 능력은 사람머다 천차만별이어서 누구는 좀 더 이기적이고 누구는 조금 더 협력적이다.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행동이 달라져 어떨 때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어떨 경우에는 무임승차를 노린다.

• 광의의 문화는 사회적으로 전달될 모든 종류의 정보이다.

• 치명적인 한 방은 결국 예기치 못한 곳에서 나오는 법이다.  
 



5장 신은 인간을 만들었지만 샘 콜트는 인간을 평등하게 만들었다
- 초기 인간은 어떻게 알파 메일을 제압했는가

 
• 인간은 협력집단에서 무임승차자를 찾아내 배제할 줄 알기 때문에 협력자와 무임승차자는 결국 별도의 집단으로 분류될 수 있다. 그런 유유상종 연합은 협력을 빠르게 진화시킬 수 있다.
 



6장 인간의 전쟁 방식
- 파괴적 창조의 힘으로서의 전쟁

 
 



7장 신격화된 왕의 탄생
- 알파 메일의 반격

 
• 반면에 문명화의 길로 갔던 사회, 즉 규모가 커지고 도시를 갖게 되고 문자를 개발하고 광범위한 분업을 이루어 결국 국가로 올라선 사회는 매우 불평등하고 심지어 전제적이 되었다.

• 우리는 인간이 완벽하게 합리적인 계산으로만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는 계산과 감정과 내면화된 규범을 적당히 혼합하여 이를 근거로 행동하고 결정한다.
 



8장 과두제의 철칙
- 왜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는가

 
• 과두제의 철칙
조직을 시작할 당시 민주주의를 표방하든 전제주의를 내세우든지 간에 모든 조직은 결국 과두체제로 바뀐다.

• 오만을 버리고 겸손한 자세를 취하는 것, 이것이 신흥강자의 성공 비결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위계적 사회질서가 그 대안보다 더 바람직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입증해 보이는 것이다.  
 



9장 역사의 축
- 차축시대의 영적 각성

 
• 종교는 제국의 탁월한 관념적 기초다.
 



10장 인간 진화의 지그재그
- 그리고 역사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