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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의 / 한근태

by mubnoos 2024. 12. 6.

 

 

 

가격 설정의 핵심은 고객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가치이다. 

 

가난은 걱정이고 두려움이다. 가난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가난으로 인한 걱정과 걱정으로 인해 벌어지는 다툼 같은 것이 문제다. 

 

가난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를 두려워한다. 참으로 끔찍한 두려움이다. - 펠레

 

가르침은 두 번 배우는 것이다. 

 

emotion = e + motion, e는 무엇을 하게 하다라는 뜻이다. 즉 행동하게 하는 것이 감정이라는 뜻이다. 

 

거절은 나를 존중해달라는 것의 다른 표현이다. 

 

건강은 건강에 대해 의식하지 않는 것이다. 자기 몸에 대해 별로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자유롭게 걷고 뛰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겸손은 힘이다. 힘이 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수 있다. 

 

겸손은 한계를 알고 인정하는 것이다. 

 

경영은 상식의 실천이고 각자의 장점을 어떻게 살리는가에 대한 고민이다. 

 

경영은 재능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기술이다. 

 

경청은 상대의 말을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듣는 것이 아니다. 상대로 하여금 자신이 대단히 중요한 사람으로 느끼게 하는 기술이다. 

 

과거는 기억이고 미래는 상상이다. 오로지 현재만이 존재한다. 

 

그리움은 그리는 마음의 준말이 아닐까?

 

글쓰기는 생각을 체에 거르는 일이다. 

 

기발함은 세상에 없는 희한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아는 힘이다. 무엇이 본질인지 알면 그렇지 않은 걸 안 하게 된다. 버리는 용기야말로 크리에이티브의 원천이다. 평범한 것에서 불필요한 걸 버리면 드러나는 것이 기발함이다. 

 

깨달음은 어떤 상태가 아니라 자유로움이다. 깨달음을 통해 자유로워지는 것이지 깨달음이 목적은 아니다. 가장 위대한 것은 자유이다. 어느 것에도 메이지 않고 영향받지 않고 자기가 만들어낸 생각과 감정이 주인이 될 수 있는 자유 말이다. 

 

꼰대는 

1) 과거에 머물러 있는 

2) 자기 얘기만 하는

3) 늘 엄속하고 경건한

4) 공부하지 않는

5) 문제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6) 말이 많은 사람이다. 

 

다양성은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좋은 대화란 나는 너에 관해 얘기하고 너는 나에 관해 얘기하는 것이다. 

 

대화의 소재는 크게 3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사실, 2) 의견, 3) 감정이다. 

대화란 사실을 나누든지, 의견을 나누든지, 감정을 나누든지 셋 중 하나다. 

 

멘토는 어떤 일을 당했을 때 저절로 '그분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다. 

 

명상은 호흡에 생각을 집중하는 것이다. 

 

목숨은 목에 붙어 있는 숨이다. 

 

몸의 중심은 아픈 곳이다. 

 

배려는 남이 원하는 게 뭔지 알아내려고 하는 것이다. 

 

배운다는 배어든다는 말에서 나왔다. 

 

뱃살은 상반신과 하반신 사이에 걸쳐 있는 무책임한 비무장지대이다. 

 

복은 자신이 가진 것을 인지하는 역량이다. 

 

부자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다. 돈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다. 돈에 대해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불편은 내가 누군지를 알려주는 신호다. 

 

비겁은 무서운 대상 앞에서 도망치는 마음의 상태다. 

 

비전은 상상으로 미래를 보는 것이다. 

 

삶의 절정기는 가장 많은 사람이 나를 필요로 하는 때이다. 반대로 삶의 쇠퇴기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을 때이다. 

 

상식이란 18세까지 몸에 익힌 편견의 집합체이다. - 괴테

 

경영자가 할 일은 두 가지다.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과 하지 않을 것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다. 바로 선택과 집중이다. 

 

시간은 타자와의 관계이다. 

 

시간관리는 우선순위 관리다. 

 

신뢰는 전문성과 인품의 결합이다. 

 

애매한 말은 거짓말의 시작이다. 

 

여행은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이다. 

 

열등감은 남이 제일 잘 하는 것과 자신이 제일 못하는 걸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비하하는 것이다. 

 

예술은 아름다움이 뭔지를 묻는 것이다. 

 

요약은 버리는 기술이다. 

 

Wonderful 은 Wonder 가 Full 인 상태다. 궁금해 못 견디는 게 많고 알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게 원더풀이다. 

 

육아는 애를 통해 내가 성장하는 것이다. 

 

일상이 그 사람이다. 

 

자유는 스스로의 삶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이다. 

 

적성은 나도 모르게 즐겁고 행복하게 몰입할 수 있는 일이다. 

 

정신력은 지루함을 참는 능력이다. 

 

진정성은 가면을 쓰지 않는 것이다. 

 

진화는 다양성의 증가이다. 

 

짜증은 자기 감정을 남에게 전파하는 행위를 말한다. 자신의 미성숙함을 온 세상에 알리고 남들의 증오를 짜내는 행위이다. 

 

착하다는 것은 내세울 거라곤 모나지 않은 성격뿐인 사람을 좋게 표현하는 말이다. 

 

창의력은 연결하는 능력이다. 

 

청춘은 방황하는 것이다. 방황하지 않는 것은 청춘이 아니다. 

 

치매는 영혼의 정전이다. 

 

탁월함은 꾸준히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즉 지속성이다. - 플라톤

 

통찰력은 본질을 보는 능력이다. 통찰력의 결과는 미래를 예측하는 힘이다. 

 

평판은 당신이 없을 때 당신에 대해 하는 말이다. 

 

회사는 적성을 찾는 곳이 아니라 적응을 하는 곳이다. 

 

힘이 든다는 의미를 모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