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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가까운 사이 / 댄싱스네일

by mubnoos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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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미니멀리즘 :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생각은 없다. 내 마음이 편한다면 남들이 내리는 평가를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1부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 그려려니 와 아님말고
  • 만약 아무리 봐도 내 주변에는 또라이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바로 본인이 또라이일 확률이 높다.

 

 

 

 

[2부 모두와 잘 지내지 않아도 괜찮아]

  • 어떤 사람의 행동을 진화적 관점으로 바라본다든지 심리학 이론을 대입해 보는 게 상처를 가볍게 하는 데에 한결 도움이 된다.
  • 내 모든 감정은 언제나 옳다.
  • 모두와 잘 지내지 않아도 나는 충분히 좋은 사람
  • 가끔은 의도적으로 자신을 절대적 고독 상태에 두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3부 사람에게는 늘 사람이 필요해]

  • 아이러니하게도 혼자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비로소 혼자가 아니게 된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우주를 가지고 있고 그 안에는 각자의 취향, 가치관, 성격, 외양, 습관 등의 여러 행성이 부유한다. 그래서 나의 세계와 타인의 세계가 만날 때는 반드시 크고 작은 충돌이 일어난다. 분명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하지만 덕분에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혼자라면 하지 못했을 새로운 경험을 하고 교집합을 발견하며 공감하고, 서로 다른 점을 수용해 나갈 수 있다. 그리고 딱 그 깊이만큼 나의 감정과 생각의 지평이 넓어진다.

 

 

 

mubno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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