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이 인간보다 우위에 있다.
태평양 한 가운데엔 프랑스 면적의 세 배에 달하는 플라스틱 밀집 존이 존재한다.
· CHAPTER 1쓰레기는 어디서 오는가
재활용이 6억 톤인 9% 남짓이지만, 이 중에서도 2회 이상 재활용되는 비중은 10% 남짓이다.
· CHAPTER 2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
호찌민 - 하루 평균 8,900톤의 엄청난 폐기물 배출 - 76% 매립
· CHAPTER 3묻거나 태우거나다시 쓰거나
플라스틱은 한번 만들어지면 사라지지 않는다.
플라스틱은 바다의 지뢰이다.
우리가 편리함을 뒤로 하고 불편을 감수 할 수 있을까요?
케냐는 2017년 10월부터 비닐봉지 사용금지 - 비닐봉지 밀수
플라스틱의 39.9% - 포장재, 19.9% 건축자재, 9.9% 자동차 산업
중국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금지 조치 (세계의 쓰레기통, 중국)
- 중국이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을 중단하기 된 계기는 30%이상에 달하는 유해폐기물이 재활용 플라스틱과 섞여 컨테이너에 담겨 들어왔기 때문이다.이는 고스란히 중국의 환경문제 심화와 플라스틱 선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피해로 이어졌다.
- 중국의 폐기물 총 용량의 50%를 소각으로 해결 -> 중국내의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2019년 4월 한국발 컨테이너에 대량의 유해폐기물 - 필리핀에서 평택항으로 가져와야 했다.
체코는 쓰레기 재활용률이 50%가 넘는 유럽연합 내 최고의 재활용 국가
쓰레기의 절대량은 늘어난다.
· CHAPTER 4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쓰레기의 비밀
일본에는 없는 환경미화원
· CHAPTER 5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꾸는 힘
· CHAPTER 6오 마이 쓰레기, 남은 음식부터 동물사체까지
바퀴벌레는 하루 2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 치운다. 최대 11개월까지 사는 바퀴벌레는 중국인들이 먹고 남은 산해진미를 모두 맛보는 셈이다.
우주가 쓰레기로 뒤덮여 있다. 첫 인공위성 발사이후 60년 이상의 세월동안 우주로 쏘아올린 위성은 실패횟수를 제외하고도 5,450회에 달한다. 고장 난 위성이나 충동로 인한 잔해물, 우주정거장에서 발생한 공구 등 우주 쓰레기의 무게만 8,400톤으로 추정된다.
독일 시민들은 히틀러를 싫어하지만, 동물들은 히틀러를 사랑한다.
· CHAPTER 7쓰레기 재앙이 온다
스티븐 호킹 - 우주 탐사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함께 인간이 지구를 떠나야 한다. 지구에 계속 머무른다면 소멸될 것이다. 필요한 것은 오직 정치적 의지다.
잘 모은 플라스틱들을 섞어서 녹여 거대한 레고블록을 만들면 어떨까?
친환경이 아닌 필환경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덴의 벌거숭이들 / 비루테 갈디카스 (0) | 2021.01.28 |
---|---|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이본 쉬나드 (0) | 2021.01.27 |
그로스 아이큐 / 티파니 보바 (0) | 2021.01.27 |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 달라이 라마, 하워드 커틀러 (0) | 2021.01.27 |
빅뱅 퓨처 / LG경제연구원 (0) | 2021.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