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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에이징 / 대니얼 J. 레비틴

by mubnoos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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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이란 인생에서 바라기도 하는 동시에 두려워하기도 하는 유일한 사건인 듯하다.

 

바람직한 노화가 서로 병행하는 2가지 경향
1) 아동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수많은 요인의 융합
2) 환경 자극에 대한 우리 반응과 개인의 습관 변화

끝까지 즐기며 살 수 있다.

알츠하이머 방지법 5
1) 채소와 좋은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
2) 적당한 운동으로 혈액에 산소공급
3) 뇌를 훈련하는 연습
4) 바람직한 수면습관
5) 혈액검사와 유전자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각 개인의 필요에 맞춘 식보충제 섭취

노년기를 서서히 기능이 멈추는 쇠퇴기가 아니라 고유한 성장기로, 그 나름의 독특한 성격을 지닌 생애단계로 본다.



1부 끊임없이 발달하는 뇌
유전자나 상황, 치료가 성격을 바꾸는 경우, 반드시 뇌가 변화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성격 차이는 유전적 특징을 영향을 받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생물학 문제다. 성격이 변화하려면 반드시 뇌를 거쳐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성실성과 개방성, 외향성은 줄어드는 반면, 우호성과 정서적 안정성은 상당히 증가했다.

신경계는 양방향으로 작동한다. 뇌가 입가에 웃음을 띠게 했는지 아니면 입이 뇌를 웃음 짓게 했는지는 상관없다.

기억이란 단일한 체계가 아니다. 실은 다양한 과정이 모인 집합이다. 하지만 우리는 무심코 기억이라는 한 단어를 사용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이야기를 더 많이 지어내기 시작한다. 뇌 기능은 느려지는데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기억ㄷ르을 앞다투며 떠올리려고 하다보니 정보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

노안이 발생하는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속 단백질이 변화해 시간이 지날수록 수정체가 단단해지고 탄력성이 떨어진다는 데 있다.

살아있는 생물에게 목표가 있으나 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모를 때 문제가 생겨난다.

지혜
1) 사회적 의사결정능력과 실생활 지식
2) 친사회적 태도와 행동
3) 정서적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
4) 심사숙고하고 자기를 이해하는 경향
5)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효율적으로 대처
6) 상대주의와 관용에 가치 부여
7) 영성
8)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
9) 유머 감각


노인에게 가장 중요한 2가지 지식영역은,
1) 개인 건강 2) 재정 문제이며,
이에 관한 새로운 정보습득은 중요하다.

사회적 유대감은 건강 수명을 늘리고 오래사는 비결 중 하나다.

사회적 추동과 행동은 유전자, 문화, 기회라는 세 요인에 우리 뇌가 반응하는 방식에 영향을 받는다.

초기 가족 경험은 사회화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뇌 기능까지도 좌우한다.

나이가 들수록 통증이 심해지기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통증 정도는 정점을 찍고 떨어진다. 만성 통증은 50대부터 60대까지 증가해서 정점에 이른 뒤 70세 이후에 감소한다.

바람직하게 나이 들어가려면 우리 각자가 일반의약품을 포함해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모든 약품을 주치의와 약사에게 알림으로써 스스로 책임지고 자기 자신의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성실하게 해야 할 일이다.




2부 우리의 선택

'언제'는 '무엇'만큼이나 중요하다.

사람마다 하루 중 가장 생기있고 정신이 맑은 시간대가 다르다.

나이가 많지만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상당부분 시냅스 가소성, 즉 뇌가 새로운 연결을 만들고 형성하는 능력과 관련이 있다.

실내 유산소에 참여한 60-70세 성인들은 전두엽과 측두엽에서 뇌 용적이 증가했고 백질 신결로 역시 커졌다. 몸을 움직이지 않았던 노인들이 노년에 처음으로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더라도 더 건강한 뇌 척도를 나타낸다는 측면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3부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명상은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유념하고 자신의 충동을 다스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행복감은 30대 후반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다가 54세 이후로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한다.

호기심을 잃지 마라. 새로움에 익숙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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