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 데이비드 색스

 

프롤로그 [ ]의 미래는 디지털이다

 

ㆍ디지털 미래를 상상하기 위한 공식은 단순했다. 현재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이 컴퓨터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1장 월요일: 회사

ㆍ중요한 무언가를 깨닫기까지는 무수히 많은 평범한 순간이 필요하다. 

 

ㆍ소통을 의도적으로 계획할수록 그런 소통에서 중요한 무언가가 나올 가능성은 감소한다. 

 

ㆍ어떤 활동을 더 효율적으로 만든다고 해서 결과의 품질이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2장 화요일: 학교

ㆍ교육의 미래는 가상이다. 

 

3장 수요일: 쇼핑

ㆍ아마존은 가장 싸게 팔 수 있지만 그 이상은 할 수 없다. 

 

ㆍ소통은 자동화되지 않는다. 

 

ㆍ자연이 아름다운 건 비효율적인 과정 덕입니다. 

4장 목요일: 도시 생활

ㆍ도시의 미래는 디지털 유토피아주의를 통해 도시를 완전히 뒤엎어서 더 이상 쓸모없는 곳으로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언제나 도시를 위대하게 만들어주던 아날로그적 요소에 집중하는 데서 나온다. 도시를 위대하게 만드는 요소는 아날로그입니다. 

5장 금요일: 문화 생활

ㆍ문화는 감각적이다. 우리가 문화를 물리적으로 향유할 때는 모든 아날로그 감각을 동원한다. 

6장 토요일: 대화

ㆍ대화의 상당 부분을 비언어적 차원에서 신체 언어와 표정과 심지어 냄새 같은 생체지표를 통해 일어난다. 

7장 일요일: 휴식

ㆍ우리는 정신 건강과 영적 회복력을 위해 이런 자연의 조각을 필요로 한다. 미래 세대에는 어떤 여가 활동이나 스포츠가 유행하든 자연이 더 필요해질 것이다. 어떤 자연 공간에든 가까이 가면 몸과 영혼이 즉각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