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세계는 바뀌지 않는다.
뜻밖이 듯 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듯한 기분
꿈만 품고 있어서는 아무 소용 없어.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세계는 바뀌지 않는다고
어렸을 때 품은 꿈은 나이가 들어서도 절대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다 똑같은 애기인데
하긴 그렇다
기계를 만드는 건 인간이야. 기계 이하의 인간은 필요 없어진다는 거지. 우수한 인간과 우수한 컴퓨터가 사회를 이끌어 가게 될거야.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낸 제조업계 인간들이 온 힘을 다해 지탱해 온거야
뭐가 자유롭게 살고 싶고, 뭐가 제조업이 싫다는 거야.
회사원은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거지. 특히 제조업 계통의 회사원은.
그런 인생은 절대 살고 싶지 않다고 건방지게 생각했던 거지.
요즘에는 다들 그렇잖아. 다들 자유를 좋아하고,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건 다 그런 사람들 덕분 이잖아.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을 그들이 하고 있는 거니까. 자동차 조립 공장에서 핸들을 장착하는 사람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록 밴드는 하나쯤 해산해도 아무 문제 없잖아.
인생은 결국 작은 실수를 거듭하다 끝난다.
판단의 재료
생의 진정한 보람
그런데 하다 보니 그 일에서 기쁨을 느끼게 된 거겠지. 생의 보람을 굳이 추구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생의 보람으로 바꿔 나간 거야. 그렇게 살아가는 길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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