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힘 / 박종현, 이보연

 

 

 

 

 

저자의 말

ㆍ과거의 영웅은 전쟁과 위기를 통해서 부각됐다. 이에 비해 현대 사회의 영웅은 경제 현장에서 드러난다. 

 

ㆍ지식은 논리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흡수되고, 지혜는 폭넓은 지식이 제대로 가지를 뻗고 구성될 때 모습을 드러낸다. 

 

ㆍCEO들은 강조한다. 책을 통해 정보와 지혜를 구하는 작업은 인내심을 기르게 하고, 멀리 보는 혜안을 갖게 한다고. 변화가 심한 세상일수록 외려 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세상이 변해도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야기는 불변한다. 

 

 

 

안철수연구소 안철수 이사회 의장
'원칙은 손해를 감수하면서 지킬 때 의미가 있다.'

ㆍ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수익창출은 자연히 뒤따르는 것이다. 

 

ㆍ그의 열정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끊임없는 독서와 글쓰기 덕분이었다. 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글을 쓰는 것은 자신과 업계, 그리고 모두를 위한 것이다. 

 

ㆍ책에 대한 그의 신념은 확고하다. 인류가 쌓아 놓은 세상의 모든 지혜는 책 속에 있다고 믿으며, 사람이 세상에 남기는 유일한 흔적이 글이라고 믿는다. 책 속에는 그 책을 쓰기까지 저자가 고민한 세월과 시행착오의 노력이 오롯이 담겨 있다. 

 

ㆍ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 마르틴 발저

 

ㆍ인간이 어떤 것을 이루고 무엇인가가 되는 데 가장 유익한 길잡이로 책을 택하자.

 

ㆍ책을 읽는 사람은 책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공병호경영연구소 공병호 소장
대기업보다 더 큰 영향력을 지닌 1인기업체 사장

ㆍ독서는 강연을 원활히 하고 지적 갈증을 해소하는 통로입니다. 또 강연과 글쓰기 활동으로 지적 쾌감을 발산합니다. 

 

ㆍ'대중적 글쓰기 능력'의 자질이 필요하다. 

 

ㆍ책을 일고 삶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
실천 가능한 이론과 지식으로 미래경영을 선도한다

ㆍ잭 웰치나 빌 게이츠가 되려면 세상과 타협하기보다는 남들과 다른 길을 나서는 무모함도 필요하다. 

 

ㆍ끝없이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거기에서 가르침을 얻어야 한다.

 

ㆍ책은 잠자는 마음을 깨워주는 종이다. 

 

ㆍ책은 우리의 의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우리에게 문제의식을 갖게 해주어 명상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도합니다. 

 

ㆍ책은 타인의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가꿀 수 있는 비료다. 책에 담겨 있는 지혜는 독자를 올바른 길로 이끌고, 지식은 우리의 삶에 올바른 내용을 제공해준다. 

 

 

 

안국약품 어진 사장
투명경영으로 '가족 사랑의 정신'을 실천한다

ㆍ위기 때 영웅과 선수는 더욱 빛난다. 

 

ㆍ어떤 제품을 생산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우수한 인재를 확보했느냐는 점이 회사 경영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의 하드웨어가 뛰어나더라도 미래의 생존 여부는 지식에 달렸고 그 원천은 결국 인재이기 때문입니다. 

 

ㆍ우수 인력은 전문적인 지식의 습득을 통해 이뤄지며 책이 그 중요 도구이다. 

 

ㆍ책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길잡이이다. 크든 작든, 회사를 경영하고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과제가 계속 발생하므로 평상시 꾸준하게 여러 분야의 책을 접해둘 필요가 있다. 이는 간접 경험을 통해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좀더 빨리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대교 송자 회장
일평생 교육과 더불어 살아온 한국 대표 교육 사업가

ㆍ좋은 책을 읽는 것은 지난 몇 세기에 걸쳐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 - 데카르트

 

 

 

 

 

예술의 전당 김용배 사장
문턱을 낮추고 대중과 호흡하는 한국 대표 문화기관을 지향한다

ㆍ예술을 아는 만큼 인생이 풍요로워집니다. 

 

 

 

 

(주)벽산 김재우 부회장
'구상은 크게, 실행은 천천히', 철저한 경영혁신으로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나다

 

 

 

 

 

포스코 강창오 사장
친환경 제철 기술로 세계의 기간산업체를 꿈꾼다

ㆍ정보를 지식으로 만드는 일을 중요하게 여긴다.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40년을 이어온 정직과 소신으로 제약업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다

ㆍ기업가가 책을 많이 읽었더라도 실천에 옮기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경영자라고 할 수 있느냐.

 

 

 

 

삼성SDS 김인 사장
'일할 맛 나는 회사라야 초일류기업이 될 수 있다.'

 

 

 

 

63시티 정이만 대표이사
직원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감성경영'으로 조직의 경쟁력을 키운다

ㆍ독서도 때가 있다. 

 

ㆍ젊은이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은 시간입니다. 시간을 자기계발을 위해 써야 합니다. 성장잠재력을 키워야죠. 나이가 들면 시간이란 것이 의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젊을 때 시간을 잘 활용해야죠. 가장 돈 안 들이고 쉽게 할 수 있는 자기계발이 독서입니다. 

 

 

 

 

한국여성재단 박영숙 이사장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면, 첫사랑하듯이 열심히 했다.'

ㆍ공부는 평생 해야 한다. 너무 늦은 때는 없다. 

 

 

 

유한양행 차중근 사장
'등고자비',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낮은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CJ푸드빌 정진구 대표 겸 CJ 외식서비스부문 총괄대표
고객밀착 경영으로 음식 한류 띄운다

ㆍ비지니스 세계는 한마디로 융합의 세계이며, 사업 세계에서 성공이란 결국 고객에 대한 이해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동양기전 조병호 회장
투명경영으로 B@B 시장의 절대 강자로 발돋움하다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
'조직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혁신은 계속되어야 한다.

ㆍ성공한 이들은 긍정적 사고를 가졌고, 다독가였다. 

 

ㆍ독서를 위해서는 자발적인 강제가 필요하다. 

 

ㆍ책 읽기란 주어진 현실에서 출발하지만, 책 속에서 자신을 해석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에 나서야 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박용성 전 회장
국제적인 감각과 인맥이 바탕이 된 마당발 경영

 

 

 

 

유앤파트너즈 유순신 사장
'제대로 들을 줄 아는 리더라야 인재를 구할 수 있다.'

ㆍ남자라면 다섯 수레 정도의 책은 읽어야 한다. - 두보

 

 

 

 

 

서울문화재단 유인촌 대표
배우이자 교수, 그리고 경영인. 일에 열정을 쏟을 때 가장 큰 희열을 느낀다

ㆍ연기는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우는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넷피아 이금룡 대표
'누구나 정보의 바다를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이 되겠다.'

 

 

 

 

코리아나 화장품 유상옥 회장
'사람이 기업을 키우고 기업 속에서 사람이 자란다.'

 

 

 

 

오리온 김상우 대표이사
형식을 버리고 열정을 강조해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동원F&B 박인구 대표이사
'예측 불허성, 스피드의 중요성, 협력 플레이의 절대성이 경영에 고스란히 적용된다.'

ㆍ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성공하는 사람에게 독서는 값싸게 주어지는 영속적인 쾌락이다. - 몽테뉴

 

 

 

능률교육 이찬승 사장
'자신을 부지런히 움직여 지식과 경험을 쌓아라.'

ㆍ의지가 강한 사람일수록 지적 욕구가 강한 법이다. 

 

 

 

 

하나투어 박상환 사장
'여행하며 세상을 만나듯, 독서하며 변화를 찾는다.'

 

 

 

 

 

KT 이용경 전 사장
'시간이 걸릴지라도 결국 기술이 해답을 제시한다.'

ㆍ책은 영화나 다른 매체와 달리 생각할 여지를 준다. 사고 훈련에 책만큼 좋은 것은 없다. 이야기의 전개가 곧 생각의 과정이다. 

 

ㆍ성공의 핵심 코드는 새로운 것을 찾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이다. 

 

 

 

이메이션코리아 이장우 사장
'내 성공의 원동력은 공부다. 결국 많이 아는 사람이 이긴다.'

ㆍ죽자 살자 공부에 매달리니 성공이 보였다. 

 

ㆍ책을 자꾸 읽다 보면 이전에 읽은 것과 겹치는 부분이 많이 생긴다. 내용을 미리 알고 있으면 금방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