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크리에이터로 사는 법 / 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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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ㆍ내 자리는 내가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나를 공부했고, 나와 만나는 여행을 떠났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또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함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는지 철저히 혼자가 되어 공부했다.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질문을 하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었고, 그 결과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과 업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ㆍ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 1인 기업이다.

1장 1인 기업 라이프

1인 기업가란?

ㆍ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수익과 연결시킬 수 있어야 업이 된다.

ㆍ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수익과 연결시켜 다양한 비지니스모델로 구축할 수 있다면 그 형태가 1인 기업의 형태가 되는 것이다. 1인 기업가란 본인의 전문성과 브랜딩을 바탕으로 비지니스모델을 구축하는 업의 형태를 의미한다.

ㆍ'최종 결정권한이 누구에게 있는가', '나에게 이 일의 통제권이 있는가'는 1인 기업가와 프리랜서를 구분하는 중요한 질문이 된다.

1인 기업가의 명암

1인 기업을 선택한 이유

ㆍ내가 이 업의 형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자유가 있는 삶을 원했기 때문이다. 바로 선택에 대한 자유이다. 수없이 많은 고충이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내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함께 일할 사람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자유, 이 자유에 대한 가치가 그 모든 단점을 상쇄시켰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나답게 살 수 있는 유일한 업의 형태였다.

1인 기업은 트렌드다

ㆍ트렌드는 흐름이다. 흐름은 이미 정해진 방향대로 흘러간다는 것을 뜻한다.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다. 짧은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유행인 '패드'가 아니라 거스를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바로 트렌드이다.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점, 선, 면들이 교차해서 만들어진 하나의 길이며, 그 길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그 파이가 커지게 된다.

ㆍ앞으로는 조직이나 직함을 나타내는 '직'보다도, 일을 통해 축적된 본연의 힘을 나타내는 '업'이 더욱더 중요한 시대가 올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업'의 시대에 중요한 것은 특별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ㆍ시키는 일만 열심히 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회사에서 내 자리가 사라지는 건 시간문제다.

ㆍ지금은 속도의 시대이다. 규모가 아니라 속도로 경쟁하는 시대가 왔다.

2장 나만의 “업”만들기

업의 시스템

자기탐색

ㆍ직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두 가지 조건

1) 얼마나 그 일을 좋아하는가

2) 얼마나 벌 수 있는가

ㆍ결국 우리가 고려해야 하는 개념은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의 여부와 수익과 시간의 개입니다.

ㆍ자기집중점을 찾는 방법

1) 본인이 경험했던 과거를 분석한다.

2) 내가 잘하는 영역을 찾는다.

3) 비전퀘스트: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세운다.

콘텐츠

ㆍ콘텐츠의 3가지 구성요소

1. 전문성

2. 차별성

3. 시장성

ㆍ배움 - 독서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하지 않으면 죽음과도 같은 생존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전투적으로 독서해야 한다. 단순히 즐기는 독서가 아니라 써먹는 독서로 의식을 전환해야 한다. 모든 독서는 목적에 맞게 하는 것이 가장 옳다.

ㆍ배움의 절대량을 채우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경험하는 것이다.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경험을 다 하며 배울 수는 없다.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독서이다.

ㆍ규모보다는 속도

강의로 비즈니스모델 구축하기

ㆍ처음 강의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1) 직접 경험하며 배우자.

2) 나만의 스타일을 찾자.

ㆍ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인생의 핵심가치를 정립하고, 삶의 기준을 정해 나 자신을 리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기계발인 것이다.

3장 브랜딩 구축하기

1인 기업가에게 브랜딩이란?

브랜딩의 핵심 포인트, 두 가지만 기억하자

1) 브랜딩의 주체가 수면 위로 올라가야 한다.

2) 브랜딩의 주체가 추구하는 컨셉트와 일치해야 한다.

퍼스널 브랜딩을 만드는 3가지 요소

1. 정체성

2. 진정성

3. 지속성

내 몸값이 오르지 않는 이유가 브랜딩 때문이라고?

고객이 아니라 팬층의 시대

팔지 말고 과정을 공유하라

유능한 홍보실장인 블로그로 브랜딩하자

나에게 맞는 플랫폼을 찾는 것이 먼저!

1인 기업가로서의 블로그 운영 팁

ㆍ신뢰도와 타당로를 높여라.

ㆍ블로그 일일 방문자수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자.

ㆍ본질에 집중하자.

ㆍ무엇을 적을 것인가? 내 업과 관련된 전문성을 드러내라.

ㆍ소통하는 블로거가 되라.

4장 수익 시스템 만들기

1인 기업가는 어떻게 수익을 만드는가?

ㆍ나의 사업구조는 코칭, 강연, 컨설팅, 프로젝트 이다.

시간의 가치

수익모델의 다각화

수익 시스템 관리능력 키우기

ㆍ수익은 결과물이다.

5장 1인 기업가 생존노하우

가치관리

ㆍ1인 기업가는 에너지가 최대의 자원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 에너지를 비축해서 본질에 투자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내면관리

1) 불확실함을 받아들여라.

2)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 맞추기

3) 공허함을 다루자.

시간관리

1) 우선순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2) 우선순위 정하는 방법: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하기

3) 큰 일을 작게 쪼개서 데일리로 만든다.

4) 데드라인을 설정하라.

5) 업무영역별 일괄처리

6) 업무 몰입도 관리

7) 시간관리 = 휴대폰관리

체력관리

수익관리

ㆍ개인비용과 사업비용 철저하게 구분하기

ㆍ비용관리 철저히 하기

6장 예비 1인 기업가를 위한 10가지 질문

1) 1인 기업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ㆍ다양한 계기가 있지만 가장 큰 중심은 '시간'과 '독서'의 절대량을 쌓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인 기업가가 된 결정적인 계기는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면서부터이다.

ㆍ어떻게 하면 1인 기업가가 되지?라고 단 한 번도 묻지 않았다. 다만, 어떻게 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실현할 수 있을까? 독서를 하며 다른 이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독서를 하며 돈을 벌 수 있는 업의 형태는 무엇이 있을까? 라고 고민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표현할 수 있는 업의 형태인 1인 기업가를 선택할 수 있었다.

ㆍ3년 동안 나를 알아가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내가 직접 미션을 하고 도전했던 일들이 하나씩 콘텐츠가 되었다.

ㆍ비지니스모델은 다른 게 아니었다. 나는 내 인생에 대해 고민했다.

ㆍ나는 지금 책을 읽으며 돈을 번다. 책을 읽는 것이 나의 직업이 되었다.

ㆍ얼마나 많은 책을 읽어야 의식이 변화되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독서를 해야 삶이 변하는지 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내가 아는 확실한 것은 무엇이든 어느 경지에 도달하려면 절대량을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2) 불안하지 않으셨나요?

ㆍ불안하지 않다.

3) 직장에서의 경험이 1인 기업 시작이나 창업에 도움이 되나요?

ㆍYES!

4) 슬럼프에 빠졌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ㆍ물속에 빠졌다면 몸에 힘을 빼는 것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가장 올바른 방법이다.

ㆍ낮에 햇볕 쬐기

ㆍ동기부여가 되는 나만의 매개체 만들기

ㆍ나만의 힐링 포인트 만들기

ㆍ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5) 브랜드 네이밍은 어떻게 만드셨나요?

6) 강의하는 장소(자체 개설 강좌)는 어떻게 검색하고 가격은 보통 어떻게 되나요?

7) 일상 블로그에서 비즈니스 블로그로 전환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8) 가치성장연구소의 콘텐츠(시간관리, 독서, 글쓰기, 퍼스널 브랜딩, 블로그 글쓰기, 1인기업강좌 등)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고객을 창출할 수 있었나요?

9) 콘텐츠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10) 사무실을 구하는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Epilogue

ㆍ중요한 건 내 생각과 의식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었다. 이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실패해도 그게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경험을 갖게 된다는 믿음, 그리고 이 과정들이 쌓여 또 다른 아이디어와 도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믿음, 이 과정들을 묵묵히 지속했을 때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 수 있게 되리라는 믿음. 묵묵히 만들어온 도전의 시간들과 밀도 있는 시간들이 합쳐지면 분명 어려분에게도 무언가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그것이 어떠한 형태가 될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것을 부르는 이름은 하나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그것을 기회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