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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 제프리 웨스트

by mubnoos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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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단히 복잡하면서 다양한 과정들의 일부인 이런 것들 밑에 어떤 놀랍도록 단순하면서 체계적이고 규칙

    동물,식물,생태계,도시,기업의 크기에 따라
    측정가능한 거의 모든 특징이 정량적인 관계를 이루면서 규모가 변한다.
    이러한 놀라운 규칙성은 서로 전혀 다르고 고도로 복잡한 이 모든 현상의 밑바탕에 공통된 개념 구조가 있으며, 동물, 식물, 인간의 사회적 행동, 도시, 기업의 동역학, 성장, 조직 체계가 사실상 비슷한 일반 법칙을 따름을 강하게 시사한다.
  • 에너지는 가공될 때 언제나 대가를 지불한다. 에너지가 말 그대로 모든 것의 변형과 조작의 토대이므로 어떤 계든 작동을 하면 결과를 낳는다.
  • Stephen Hawking - 다음 세기는 복잡성complexity의 세기가 될 것입니다.
  • 복잡성의 밑바닥에는 사실상 단순성이 있으며 과학적 분석이 가능하다.
  • 몸이 더 작을수록 상대적인 힘은 더 크다. 따라서 작은 개는 자기 무게만큼이나 나가는 개를 두세마리 등에 태울수 있다. 하지만 말은 자기 무게만큼 나가는 말을 한마리도 태울수 없다.
  • 스케일링 지수 2/3
  • 역도
    스케일링 관점에서 보면 모든 우승자 중 가장 약한 사람은 헤비급 선수다.
  • 비선형적인 2/3 스케일링 법칙
  •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결정론적이다.
  • 어떤 구조물이든 그 크기를 임의로 키운다면 그 자체의 무게로 결국 무너질 것이다. 크기와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
  • 하늘은 왜 파랄까?
    작은 알갱이들이 부딪혀서 산란되는 빛 파동 - 파란색에 해당하는 가장 짦은 파장이 우세
  • 4분의 1 제곱 스케일링이 생물학에 만연한 특징이라고 만장일치로 결정을 내렸다.

FRACTAL
모든 규모에서 즉 모든 확대수준에서 거의 동일해 보이는 대상
거의 동일한 자기 유사성을 유지한다.

 

4라는 보편적인 수는 사실상 3+1 이다.
제공되는 공간의 차원에 1을 더한 값이다.
우리가 11차원의 우주에서 살고 있다면 한다면,
마법의 수는 11+1=12가 될것이고,
4분의 1 제곱 스케일링 법칙이 아니라
12분의 1제곱 스케일링 법칙의 보편성이나 마찬가지이다.

 

거듭제곱 법칙 스케일링은 자기 유사성과 프랙털성의 수학적 표현이다.

 

동물 중 가장 큰 대왕고래 200t (티라노사우루스보다 20배)
하루에 100만 칼로리
더 크다면 자기세포의 대부분에 산소를 공급할 수 없다.
MAX 200T for oxygen delivery

 

큰 동물은 천천히 오래살고, 작은 동물은 빨리 짧게 산다.

 

음식섭취량 10% 줄이면, 10% 더 오래살 수 있다고 예측한다.

우리가 얼마나 뛰어난 혁신을 이루느냐에 상관없이 궁극적으로 모든것은 에너지 이용을 통해 추진되고 처리되며, 에너지 처리는 불가피하게 해로운 결과를 낳는다.

 

기업는 결국 모두 죽는 반면 도시는 거의 죽지 않는다.

 

도시의 인구가 22명 늘어날 때마다 새로운 사업장이 하나 생겨난다.

 

10년 넘게 살아남는 기업은 절반에 불과하다.
100년 넘는 기업중 90%는 직원이 300명 미만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기업의 죽음은 창조적 파괴와 적자생존으로부터 혁신적인 생명력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요소다. 새롭고 참신한 후손이 번성하려면 모든 생물은 죽어야 하는 것처럼 새로운 혁신적인 변이가 번성하려면 모든 기업은 사라지거나 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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