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수많은 종류의 시간들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인간조차 서로 각기 다른 시간을 산다. 결국 어떤 존재를 이해한다는 건 곧 그의 시간을 인정하는 일이 아닐까. 그 시간을 조금이라도 경험해보고 또 그 시간과 나의 시간을 조율해가려고 노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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