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거대한 공동묘지다.
죽는다는 것은 우리가 점심식사를 하는 것처럼 평범한 일이다.
모든 유기체와 모든 문화, 모든 언어는 시간적으로 한정되어 있다.
왜 모든 것은 끝내 사멸하도록 정해져 있는 것일까?
시간의 길이는 진화에서는 그저 '상대적으로 긴' 시간일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아니다.
거기에 '지속'이라든가 '지속적이다'라는 표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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