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 강상중

 

 

불확실한 시대와 인문 지식

1. 일의 의미를 생각해볼 것

2. 다양한 시점을 가질 것

3. 인문학을 배울 것

 

 

 

1장 우리가 일하는 이유 _ 나를 잃지 않기 위하여

ㆍ일하는 것은 한 사람 몫의 사회인이 된 증거이다. 나의 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일해야 한다. 

 

ㆍ일의 본질은 사회에서 내 자리를 얻고 내 역할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회에서 자기 자리와 역할 이외에도 일의 통해 구하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다움'의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ㆍ만약 '나다움'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바로 눈앞에 기회가 주어졌다면 '일단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ㆍ'자아실현'은 '나다움' 보다는 조금 더 무거운 느낌입니다. 

 

ㆍ내면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인문학입니다. 

 

ㆍ'자연스럽다'는 것은 '부족함을 안다', '자족한다'는 말과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2장 역경에서 얻은 천직 _ 자전적인 이야기

ㆍ인간이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훌륭한 존재이지만, 동시에 서로 상처를 주고 속이고 엄청난 실패를 하기도 하는 믿을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런 존재가 무리를 지어 사회를 이루고,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시스템과 제도가 만들어지고 그러한 것들이 길게 이어져 '역사'가 됩니다. 

 

ㆍ'때'가 기다려준다는 안심, 그것이 있기에 사람은 '지금, 여기'를 열심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3장 고뇌와 독서 _ 책을 읽는 방법과 고전 읽기

ㆍ정적인 독서에서 동적인 독서로

 

ㆍ'내가 인생에 아직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를 묻지 않습니다. '인생은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라고 물을 뿐입니다.

 

ㆍ중요한 것은 자신의 위치, 자신의 활동 영역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일 뿐입니다. 활동 범위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구체적인 활동 범위 안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다른 누군가로 대체될 수 없습니다. 누구든 그러합니다. 

4장 시대의 흐름 읽기 _ 역사 속 리더에게 배우라

ㆍ뛰어난 리더들의 공통점은 바로 시대를 읽는 통찰력입니다. 

나오며 _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일할 것인가

ㆍ일은 사회로 들어가는 입장권이며, 사회에서 자신의 사명(미션)을 깨닫고 그 일에 집중할 수 있다면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