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쾌락과 고통의 관계가 왜 중요할까? 우리가 세상을 결핍의 공간에서 풍요가 넘치는 공간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ㆍ뇌는 쾌락과 고통을 같은 곳에서 처리한다.
1부 쾌락과 고통의 이중주
1장 자위 기계를 만드는 남자
ㆍ중독은 어떤 물질이나 행동이 자신 그리고/혹은 타인에게 해를 끼침에도 그것을 지속적, 강박적으로 소비, 활용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2장 행복에 중독된 사람들
ㆍ어린이가 심리적으로 연약하다고 여기는 것은 철저히 현대적인 사고방식이다.
ㆍ우리는 모두 고통으로부터 도망치려 한다. 어떤 사람은 약물을 복용하고, 어떤 사람은 방에 숨어서 넷플릭스를 몰아본다. 또 어떤 사람은 밤새 로맨스 소설을 읽는다. 우리는 자신으로부터 관심을 돌리기 위해 거의 뭐든지 하려 든다. 하지만 자신을 고통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이 모든 회피 시도는 고통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ㆍ우리가 모두 너무나 비침한 이유는, 그런 비참함을 피하려고 일을 너무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3장 뇌는 쾌락과 고통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ㆍ도파민은 보상 그 자체의 쾌락을 느끼는 과정보다 보상을 얻기 위한 동기 부여 과정에 더 큰 역할을 한다.
ㆍ고통과 쾌락은 쌍둥이다. (자기 조정 메커니즘의 항상성) 쾌락 쪽으로 기울었던 저울이 반작용으로 수평이 되고나면 거기서 멈추지 않고 쾌락으로 얻은 만큼의 무게가 반대쪽으로 실려 저울이 고통 쪽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ㆍ중독은 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2부 중독과 구속의 딜레마
4장 DOPAMINE: 나와 중독을 이해하는 7단계
Data: 너 자신을 알라
Objectives: 핑계 없는 무덤 없다
Problem: 중독의 악영향을 찾아라
Abstinence: 30일의 인내
Mindfullness: 고통 들여다보기
Insight: 진짜 나와 대면하기
Next Steps: 중독 대상과 새로운 관계 맺기
Experiement: 중독과 친구가 되는 법
5장 자기 구속: 중독 관리를 위한 3가지 접근법
6장 처방약의 두 얼굴
3부 탐닉의 시대에서 균형 찾기
7장 고통 마주보기
ㆍ찬물 입욕은 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 모노아민 역시 쾌락, 동기 부여, 기분, 식욕, 수면, 각성 정도 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극한 추위는 신경전달물질의 범위를 넘어서 뉴런의 성장까지 축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ㆍ고통이 너무 심하거나 너무 강력한 형태를 띨 경우, 고통에 중독될 위험은 커진다.
8장 있는 그대로 말하라
ㆍ있는 그대로 말하기는 고통스러운 일이다. 인간은 누구나 예외 없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을 하면 본능적으로 초조해지지만 그래도 거짓말을 한다. 아이들은 두 살때부터 거짓말을 시작한다. 영리할수록 거짓말을 할 가능성이 크고, 거짓말도 더 잘한다. 거짓말은 3~14세 사이에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거짓말이 다른 사람한테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를 의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성인이 되면 계획하고 기억하는 능력이 발달하면서 어릴 때보다 더 정교하고 반사회적인 거짓말을 할 수 있게 된다. 평균적인 성인은 하루에 0.59~1.56번 거짓말을 한다.
ㆍ거짓말은 희소한 자원을 두고 경쟁하는 경우에는 분명 뛰어난 전략일 수 있다. 하지만 풍족한 세상에서 거짓말은 고립, 갈구, 병적인 과소비 등의 위험을 낳는다.
ㆍ근본적인 솔직함은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 필수적일 뿐 아니라 균형 잡힌 인생을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중요한 전략이다. 사실대로 말하기는 여러모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ㆍ근본적인 솔직함은
1. 우리의 행동을 확실하기 의식하도록 한다.
2.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3. 진실한 삶을 이끌어 현재의 자신뿐 아니라 미래의 자신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는다.
ㆍ솔직함은 전염된다.
9장 나를 살리는 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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