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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변화시키는 두뇌음식 / 조엘 펄먼

by mubnoos 2023. 6. 10.



ㆍ아이의 뇌와 몸은 아이가 먹은 음식으로 만들어진다.

ㆍ음식으로 폭력적이고 산만한 아이들을 치유할 수 있을까? 물론이다. 심장병이나 암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음식이 아이들 질병도 마찬가지로 예방할까? 물론이다.

ㆍ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지금 아이에게 익숙한 음식이 평생동안 좋아하는 음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프롤로그_태어나서 10년 동안 먹은 음식이 평생을 결정한다.


ㆍ약으로 건강을 얻을 수 없다.

ㆍ아이의 입맛은 부모 책임이다.  




Part 1 꼴찌를 일등으로 만드는 두뇌 음식

ㆍ지능은 타고난다거나 3세면 뇌 상장이 끝난다는 가설은 이제 폐기 처분되고 있다.

ㆍ뇌에 좋고 오염되지 않은 식품으로는 아마씨, 해바라기씨, 참깨, 호두 등이 있다. 딸기와 채소도 뇌에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강력한 항암 식품이 아이들의 뇌 발달에도 좋다.

ㆍ과학자들은 모유를 먹인 아이가 아이큐 수치가 더 높다는 데 주목했다. 모유가 뇌 발달에 필수적인 오메가3 지방과 DHA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ㆍ뇌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음식이 지방이다. 뇌와 눈은 거의 반이 지방으로 되어 있고, 그 중 많은 부분이 DHA이다. 오메가3는 몸 속에서 DHA와 EPA로 나누어진다. DHA는 뇌와 눈을 좋게 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ㆍ트랜스지방을 많이 먹으면 두뇌의 정보 처리 속도가 느려진다.

ㆍ아이들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우유, 치즈, 버터를 덜 먹여야 한다. 유제품은 한정된 양을 섭취하든지 전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우유를 사람이 필요로 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채소를 포함한 콩, 견과류, 씨앗 같은 식품도 칼슘이 풍부하다. 지금은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ㆍ아침 식사용 씨리얼이 집중력을 방해한다. 영양이 부족한 아침 식사를 한 아이들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ㆍ 완두콩, 녹색 채소, 흰콩 등이 고기보다 칼로리당 단백질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Part 2 병 안 걸리는 아이로 키우는 음식의 비밀

ㆍ의사와 약을 멀리하라.

ㆍ약물로 기침과 열을 억누르면 병이 더 오래 간다.

ㆍ아이들은 항생제의 작용보다 부작용에 훨씬 민감하다. 항생제의 독성도 문제지만 몸 안에 있는 유익한 세균의 멸절도 암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ㆍ인간은 무슨 영양이 필요한지 잘 모르기 때문에 고생을 한다.

ㆍ우리가 먹는 음식이 세포를 구성하는 물질을 만든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이 바로 우리다.





Part 3 아이 밥상, 지금 바꾸지 않으면 평생 후회한다

ㆍ현대 사회에서 가장 흔한 두 가지 암은 여자의 경우 유방암과 대장암이고 남자의 경우 전립선암과 대장암이다.

ㆍ동물성 지방은 수백 건의 연구에서 암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모든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ㆍ지금 먹은 음식이 24년 후에 영향을 미친다.

ㆍ빨리 성장하면 빨리 늙는다.

ㆍ덩치와 죽음 사이에 강한 관련이 있다고 밝힌 논문이 있다. 덩치는 단지 체지방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가장 높은 BMI를 가진 근육질의 운동선수는 조기 사망 위험성을 안고 있다.




Part 4 가족의 건강은 부엌에서 시작된다

ㆍ집에서 가공식품괘 저영양소 식품을 아예 없애라. 흰밀가루로 만든 제품, 치즈, 감미료, 즉석 시리얼, 과일주소, 칩, 정크 푸드 등은 집에 두면 안 된다.

ㆍ아이에게 식사량을 강요하지 마라. 하루 세 끼를 강조하지 마라. 하루 세 끼 전통을 버리는 게 좋다. 아이가 하루에 두 번 먹든 여섯 번 먹든 상관없다. 아이에게 스스로 먹는 시간과 양을 정할 수 있는 권리를 주어라. 자녀의 생리적인 욕구를 조절하려고 하지 마라. 부모는 가족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준비할 책임이 있다. 아이들은 얼마나 많이 먹을까를 스스로 결정할 책임이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 준비된 환경이라면 아이가 식사 시간과 종류를 결정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아이들은 자기가 먹는 음식과 때를 선택할 수 있다.





Part 5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 차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