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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킬리만자로의 눈 / 헤밍웨이

mubnoos 2024. 9. 3. 10:25

 

 

노인과 바다

 

ㆍ인간은 패배하려고 태어나지는 않았지.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할 수는 없어. 

 

ㆍ더 이상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말자. 행운이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법인데 그걸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단 말인가. 

 

 

 

 

 

 

 

 

킬리만자로의 눈

 

삼촌이 유언처럼 남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케냐 사파리를 찾은 작가 해리는 한 짐꾼을 하마로부터 구하다가 부상을 입고 천천히 죽어간다. 혼미한 의식 속에서 해리는 잃어버린 세대로서 파리에서 지내며 연인 신시아를 만났다 헤어진 후 신시아를 찾으러 마드리드에 갔다가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던 일 등을 회상한다.

 

 

ㆍ아주 지쳐 버린다는 것은 죽음을 얼마나 쉽게 만드는지, 참으로 이상한 노릇이었다. 

 

ㆍ인간은 제각기 하는 것에 적응하도록 되어 있는 모양이다.